★국악장단심리치료기법★

국악장단심리치료기법

1. 명아가락 : 풍물에서 휘몰이라 하여 신명을 극도로 끌어올릴 때 쓰는 가락으로 무속에서는 무당들이 뛰거나 돌 때(연풍), 신을 받을 때 하는 행위 시 사용되는 음악이다.

 3박자로 구성되어있지만 1박자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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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장가락 :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면서 즐거움을 주는 가락이다.

3박자인데 2박의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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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끌채가락(신명가락) : 가락의 구성상 중앙이 비어있어 조일수가 있다. 즉 신명을 한쪽으로 몰아갈 때 사용한다. 3박자인데 가락을 몰아가며 2번 친다. 또한 2번 치되 몰아가다보면 명아가락 처럼 1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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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생가락 : 길굿가락으로 풍물을 칠 때 길을 가면서 친다. 일반적으로 평산굿에서 당산신(마을신)을 받아서 모시고 가는 길굿 이다. 혼합박으로 인생굴곡을 생각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측은지심으로 인생을 되돌아보는 가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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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애원가락 : 무속의 씻김굿 가락으로 흘림가락이라고도 한다. 무가선율 자체가 애처로운 곡이다.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즉 나의 처지를 측은하게 생각하면서 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가락이다. 집에서 굿을 할 때 조상신에게 미리 자기 자신에 대한 처지를 호소할 때 쓰는 가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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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염원가락 : 원래가락의 명칭은 선부리 가락이다. 부리는 뿌리의 개념을 가지고 있으며 앞에 있는 근원장단, 즉 제일먼저 치는 장단으로 길굿가락이다.  신을 모시고 가면서 징소리에 맞추어 소원을 빌어보는 가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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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화평가락(굿거리) : 많은 사람이 어울리면서 화평하게 어울리는 가락이다. 굿거리는 원래 춤가락이다. 화려한 마음을 나누어주는 가락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평화롭게 되고자 하는 소망을 뿜어내는 가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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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구덩 원문보기 글쓴이 : pun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