絶對孤獨
- 절대고독
칼바람은 살을 애이며
처절한 고통은 살갗을 태우고
애태우게 불든 바람마저
깊어 가는 어둠의 장막 속에 잠든다...
벌거숭이가 되어 세상 앞에
영혼은 혼미함으로 빠져들고
절대 고독을 감출 길 없어
황량한 바람불어 오는 고독한 영혼....
화려한 거리의 불빛사이로
밀려드는 이 외로움은
수많은 군중 속에 혼자만의 느낌
바람에 뒹구는 낙엽 같은 인생 길....
오매함으로 둘러쳐진 이 광활한 우주의
혼자만의 절대고독이란
또 다른 날을 향하여 달려가지만
이 끝도 없는 미로는 언제나 벗어 날까나....
이 처절한 상념들로 가득 채워진 마음은
비수에 찔린 느낌처럼 후끈하게 달아 오르고
지친 삶 속에 찾아든 방랑 길은
어디에서 멍에를 벗을지 끝없이 헤매이네....
절대고독,
심연에서 사무치는 여인의 슬픔을 뉘가 알랴,
절대 고독,
오늘도 새벽 바다를 찾았습니다. 바다는 신비합니다. 어제 보고 오늘 보는 바다는
볼 때 마다 새로운 감흥을 줍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태양은 떠올라 삼라만상을 훤히 비추지만 스치는 바람조차 쓸쓸한 해변에서
맥주를 기울이며 아침을 맞이하는 저 여인의 절대 고독,
가슴 깊이 저며오는 슬픔은 아침햇살조차 사치스럽게 느껴 온다.
1월 8일(화) 목동 통반장, 주민들이 태안 망산 개목항에서 기름 방제 자원봉사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 시 : 2008. 01. 08(화) 06 : 30 - 18 : 30 장 소 : 충남 태안 망산 개목항 참석인원 및 대상 : 목 1동 ~ 6동 통반장, 주민,센터직원 76명 내 용 : 의항3리(망산) 돌틈 닦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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