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짝인 세 선녀가 깊은 산속
연못에
목욕을 하러 내려왔다.
그런데 목욕을 마치고 하늘로
올라가려고 보니
한 선녀의 옷이 없는 것이었다.
셋이서 열심히 찾고 있는데
어디선가 준수한 남자가
선녀의 옷을 들고 나타나더니
"선녀님! 저와 결혼을 해 주시기 전에는
옷을 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청혼을 하는 것이었다.
그 선녀는 못이기는척 청혼을
받아들였다.
다음날 나머지 둘이 다시 내려와
목욕을 마치고 가려는데
또 한 선녀의 옷이 없어졌다.
대충 찾고 있자니
이번에도 어제 못지않게 잘생긴 청년이
옷을 들고 나타나 청혼을 하였다.
물론 선녀는 OK!
다음날 혼자남은 선녀는 기대에 부풀어
다시 목욕을 하러 내려왔다.
그런데 아무도 그 선녀의 옷은
가져가질 않았다.
'♧♪音樂♪ 오락♧ > 웃음치료-유머.속담.격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상도 어느 시골 학교의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 (0) | 2008.05.08 |
---|---|
불쌍한거시키 (0) | 2008.05.08 |
어떤 술도 좋아하고 놀기도 좋아하는 사람이 죽었다. (0) | 2008.05.06 |
코미디실체 (0) | 2008.05.06 |
허걱!! (0) | 2008.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