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봉사활동-재능지원봉사단

자원봉사/오늘하루 내가맏은 이분은 가족모두잃고 몇번을죽으려고..

花受紛-동아줄 2008. 4. 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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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책임지고 가엾은 이분을위해 함박웃음 안겨 드려야한다.

지난겨울 시설에서 만났구 오늘두번째 만남이다.나를 알아 보셨다

이 분은 나와함께 했던오늘 잊을수 없다며 죽는날까지 내이름을 잊지않을거라며

영원히 기억 하겠다면서 몇번 이나 입속으로 들릴듯 말듯 내이름을 되내였다..가슴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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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있구 지적이며 꽤 괜찬은분인데 어떻허다 이런운명에 처하게 �을까

사람의 일이란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음을..  난! 항상 신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야아야 함을 또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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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나마 내손을 꼭 붙잡고 환한웃음 지어보였을때 보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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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也一片浮雲起(생야일편부운기)
生이란 한 조각 뜬구름이 일어남이요,
死也一片浮雲滅(사야일편부운멸)
죽음이란 한 조각 뜬구름이 스러짐이라.

浮雲自體本無實(부운자체본무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生死去來亦如然(생사거래역여연)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음악 / 양현경 / 비몽 내가 사랑타령을 부르며 이곳 저곳 떠돌다가 먼지 앉은 흰머리로 돌아오니, 너는 곱게 늙은 모습 되어서 예쁜 웃음으로 빤히 쳐다만 보아 주어도 나는 좋아라. 내가 돌아오질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도 내 얼굴에 와 닿는 네 손은 따뜻해, 돌아올 길이 없어져 훌쩍이는데 고운 얼굴로 나를 안고 너 웃음 반기니 나는 좋더라. 나는 네 손을 잡고 기쁜맘에 아흐 고운 내 사랑아 여린 가슴 콩콩뛰며 불렀는데, 너는 나 언제 그랬소, 정준 일 없소 차갑게 돌아서니 나는 크게 설운 마음에 울다 깨어보니 꿈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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