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뇌학습법 >
각종의 학습법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학습법의 王道는 없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그러나 분명히 王道는 있다. 총 16년(초 6년, 중 3년, 고 3년, 대 4년)의 교과 과정을 5∼8년만에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다수의 학생들이 쉽게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超高速 全腦(左腦·右腦·間腦)學習의 원리와 실용적 측면 등 전뇌학습의 전반적인 것에 대하여 고찰해 보고자 한다.
< ABSTRACT >
Various kinds of learning methods are flying around and many people conclude that 'there is no royal road to learning.' But there is definitely a royal road. There is a method by which we can master total 16 years's courses(6 years' primary school, 3 years' middle school, 3 years high school, and 4 year' college or university courses) within 5∼8 years. I would like to consider the details of all brain learning on the principle and practical sides of ultra high speed learning which the students can learn and apply easily to the practical learning.
< 序 論 >
학습법에 있어 왕도(王道)가 존재할까? 사람들은 각기 다른 개성들만큼이나 학습방법에 있어서도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맞는 학습법이란 존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되어질 수 있는 보편적인 학습법은 있다.인간의 능력은 무한하다. 이 능력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것이기 때문에 전뇌개발 훈련을 통해 뇌에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개발시킬 수 있다. 이러한 뇌의 개발로 5∼10시간 해야될 학습을 1∼2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법이 바로, 전뇌학습법이다.
전뇌학습법이란 두뇌의 전부 즉, 좌뇌와 우뇌, 간뇌를 활용하는 학습방법을 일컫는다. 이 방법은 기존의 학습방법 중에서도 가장 보편성을 지니고 있음은 물론, 어느 민족이나 인종의 구별 없이 전 세계 어떤 언어 문자에도 적용 가능하다. 때문에 일본, 중국 등지에서도 배워 가서 학습에 적용시키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전뇌학습법의 원리와 방법, 실용적인 활용의 근거를 바탕으로 고찰해 보고자 한다.
< 本 論 >
1. 全腦에 대하여
1-1. 전뇌란
'전뇌(全腦)'란 인간의 두뇌 전부를 일컫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써오던 '전뇌(前腦)'와는 다른 의미이다. 또한 전뇌(全腦)의 한자 풀이를 통해 전뇌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다.
'入' (들어오다, 들어가다)
'王 → 玉' (왕, 구슬옥)
'全'자는, '入'과 '王'이 합쳐진 한자이며 '王'은 '玉'으로서 玉이 사람의 손에 들어가 쪼이고 갈고 닦이면 완전한 王 또는 玉이 된다는 데서 '온전하다, 완전하다'의 뜻이 담겨 있다.
'月→肉' (고기육, 몸)' ' (머리털, 흐르는 물, 하늘에서 내려오는 능력)
' ' (뚜껑 닫힌 그릇)
' ' (무한하다, 모르는 능력, 기능을 다 알 수 없다)
'腦'자는, 육체(月→肉)의 머리털( )안 뚜껑 닫힌 그릇( )에 담겨 있는 그 크기나 능력이 무한하여 능력을 알 수 없는 것( )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처럼 뇌의 무한한 능력을 알 수는 없으나 그 능력이 온전한 것임을 뜻하는 것이 바로 '全腦'다. 따라서 전뇌의 능력을 개발하면 할수록 인간은 지금보다 온전(완전)한 인간으로 변모할 수 있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1-2. 전뇌의 구분
전뇌(그림1 참조)는, ① 후천적이면서 지성(知性)의 뇌인 좌뇌(수학적, 언어적, 논리적, 합리적, 분석적, 비판적, 계열적)와 ② 선천적이면서 감성(感性)의 뇌인 우뇌(감각적, 반사적, 공간지각적, 직관적, 형상적, 상상적, 예술적, 총체적) 그리고 ③ 본능적이고 원천적인 영성(靈性)의 뇌, 간뇌(무조건 반사적, 본능적, 육감적, 예지적, 예견적, 공상적, 초능력적, 칠신통)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뇌의 능력은 1천조 Bit 즉, 책으로 계산하면 약 2억권의 내용을 입력시킬 수 있는 용량이다. 따라서 상식적으로나 논리적으로 풀이할 수 없고 현재의 과학이나 심리학적으로는 규명될 수 없는 오직 무한한 우주의 법칙에서만 고찰할 수 있는 것이다.
2. 전뇌학습법에 대하여
2-1. 전뇌학습법의 원리
전뇌학습법의 원리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눈과 전뇌의 잠재능력 개발이다.
첫째로 눈의 잠재능력이란 사람의 눈에 있는 두 종류의 시세포 즉, 간상체와 추상체 및 기타 능력을 말하며 이의 개발이 전뇌학습법의 기본이다. 간상체는 망막에 약 1억3천만개 가량이 분포되어 있다. 추상체가 느끼지 못하는 미약한 광선을 쉽게 받아들이고 사물의 움직임에 예민하게 작용한다. 주로 망막에 넓게 퍼져 시야를 이루며 황반부에는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상체는 약 7백만개 가량 되며 중심시력(읽을 수 있는 범위)을 이루는 것으로서 명순응 상태에서 물체의 색채와 빛, 특히 아주 세밀한 형태의 자극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세포이다.
현재까지는 중심와에 있는 추상체로 글을 읽었기 때문에 황반부 주위에 있는 다른 추상세포는 거의 사용하지 않은 미개발 상태에 있다. 미개발된 추상세포를 개발하여 시지각 능력을 증가시켜 초고속 정독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즉, 중심시력을 확대하여 황반부에 있는 각각의 추상체가 잡은 활자를 특유의 전용선으로 뇌에 전달하고 뇌는 과거의 기억된 정보를 상기하여 동시에 비교, 분석, 종합판단을 유도하는 훈련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독서의 속도는 물론 뇌에 잠재되어 있던 능력까지 개발된다. 둘째로 전뇌의 잠재능력이란 지성(知性)의 좌뇌와 감성(感性)의 우뇌, 영성(靈性)의 간뇌에 담긴 능력을 말한다. 특히 지금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초능력적인 부분의 간뇌 능력이다. 전뇌에는 150억개에 달하는 세포중 85∼93%가 미개발 상태에 있다. 이러한 뇌신경 세포에 새로운 회로를 열 수 있도록 뇌파의 알파파 상태에서 필자 특유의 훈련방법에 의한 강한 자극으로 뇌 전체를 풀 가동시키면 전뇌학습법이 이루어진다.
2-2. 전뇌학습법의 구성
전뇌학습법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익히게 되면 학생의 경우는 두뇌개발과 성적의 향상을 가져온다. 특히, 기억세포가 계속해서 매일 10만개 이상 파괴되고 있는 성인들의 경우, 기억력 증진은 물론 치매예방과 집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1) 초급과정(초고속 정독)
일반 단행본 책 1권을 3∼20분내에 읽고 내용을 이해 및 기억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집중력과 기억력, 이해력, 논리력, 사고력, 독서력 등을 10배에서 1,000배 이상 확대시켜 주는 전반적인 전뇌개발 과정으로 총 30∼40시간이 소요된다.
2) 중급과정(학습적응단계)
① 교과서 및 전문서 암기 7·5원칙에 의거해 학습토록 하며 ② 영어단어암기 5원칙(A카드)에 의거 50단어를 3∼10분내에 암기한다. ③ 문제풀기 5원칙에 의한 문제풀기를 한다. ④ 매일 책 1권 이상 읽기를 통하여 1년에 365권 이상 읽게 한다. ⑤ 한자암기 6원칙에 의거 한자암기를 짧은 시간 내에 습득토록 하는 전뇌개발의 확대 단계로 총 20∼30시간이 소요된다.
3) 고급과정(학습응용단계)
① 교과서 및 전문서적 암기 5·3원칙에 의거 학습을 하며 ② 영어단어암기(B카드) ③ 문제풀기 5원칙 ④ 교과서 및 전문서적 요점정리 7원칙에 의거한 학습내용의 요약 정리와 ⑤ 교과서 및 전문서적 영상기억 7원칙에 의거한 기억의 장기화를 도모하는 전뇌개발의 활용 단계로 총 20∼30시간이 소요된다.
2-3. 전뇌학습법의 방법
1) 초급과정(초고속 정독)
① 전뇌학습 체조
전뇌학습을 하는 데에 있어서 체조는 필수적이다. 전뇌학습은 고도의 정신집중으로 심신이 맑은 상태에서 해야 만이 그 효과를 최대한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뇌학습 체조는 앉는 자세에서도 할 수 있으며 팔운동에서 시작하여 기지개(氣知開) 켜기에 이르는 11단계의 체조로, 신체를 가볍게 수축, 이완시켜 주는 동작에서 점차 세부화되는 동작에 이르는 체조다.
첫째, 팔운동 /
a,양쪽 손을 깍지 끼고 팔꿈치가 어깨와 수평을 이루게 하고 양손바닥을 가슴에 댄다.
b,양손바닥이 밖을 향하도록 하고 앞으로 양팔을 쭉 편다.
c,다시 원 위치로 양손바닥을 가슴에 댄다.
d,3∼5회 반복 실시한다.
e,a번의 상태에서 머리 위로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하고 양팔을 쭉 편다.
f,다시 원위치로 양손바닥을 가슴에 댄다. g,3∼5회 반복 실시한다.
둘째, 몸통운동 /
a,양쪽 손을 깍지 끼고 머리 뒤에 댄 후 상체를 앞으로 90도 숙이고 뒤로 60도 젖힌다.
b,양쪽 손을 깍지 끼고 머리 뒤에 댄 후 양 팔꿈치를 좌우로 180도씩 회전시킨다.
c,양쪽 손을 등뒤로 하고 깍지 끼고 힘껏 머리 쪽으로 올리면서 양팔을 편다.
d,가슴을 앞으로 편다.
e,3∼5회 반복 실시한다.
셋째, 머리 피로풀기 /
a,뒷머리부분 지압: 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뒷머리에 대고 양손바닥(장권)에 힘을
가해서 머리 위부터 목까지 5등분하여 내려오면서 장권으로 지압한다. 3∼5회 반복 실시한다.
b,백회 지압 및 관자놀이 지압: 양쪽 엄지는 관자놀이(양쪽 눈밖 위쪽 약간 들어간 부분)에 대고 양쪽 중지는 백회(머리의 위쪽)에 대고 힘을 주어 백회 관자놀이 부분을 지압한다. 3∼5회 반복 실시한다.
넷째, 눈 피로풀기 /
a,양손의 엄지는 턱에 걸고 인지, 중지, 약지는 안구의 위쪽뼈 부분(다시 아래쪽 뼈 부분을)을 코 있는 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한다. 3∼5회 반복 실시한다.
b,양손 엄지를 턱에 걸고 인지, 중지, 약지는 코 있는 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한다.
c,눈을 지그시(힘을 주지 않고) 감았다 뜬다. 눈을 감고 눈동자를 안구 좌우로 움직인다. 3∼5회 반복 실시한다.
d,양손바닥을 강하게 비벼서 열이 나게 한 후 두 눈을 가볍게 감고 양손바닥을 눈 위에다 댄다. 3∼5회 반복 실시한다.
e,관료혈(觀廖血)을 지압한다. 양손 엄지로 광대뼈 밑 들어간 부분(관료혈)을 3∼5초 눌렀다 뗀다. 3회 반복 실시한다.
f,안점(眼點)을 지압한다. 양손 엄지로 머리 뒤쪽에 있는 안점혈을 3∼5초 눌렀다 뗀다. 3회 반복 실시한다.
다섯째, 목운동 /
a,자세를 바로 하고 양손을 무릎 위에 가볍게 올려놓는다.
b,머리에 힘을 주지 않고 눈을 가볍게 감는다.
c,머리를 앞으로 90도 숙이기, 뒤로 70도(최대한) 각도로 젖히기 운동을 반복 실시한다. 3∼5회 반복 실시한다.
d,a·b자세에서 머리를 좌우로 360도 회전한다. 3∼5회 반복 실시한다.
여섯째, 심호흡 /
a,자세를 바로 하고 눈을 가볍게 감는다.
b,호흡을 깊게 들이마시고 길게 내쉰다.
c,3∼5회 반복 실시한다.
일곱째, 어깨풀기 /
양어깨를 번갈아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을 5∼10회 반복 실시한다.
여덟째, 손목풀기 /
a,팔을 앞으로 뻗은 상태에서 손을 흔들어 손목의 긴장을 풀어준다.
b,팔꿈치를 구부린 상태에서 손바닥을 가슴 쪽으로 향하게 하고 좌우로 흔들어준다.
c,10∼20회 반복 실시한다.
아홉째, 무릎풀기 /
양손으로 양무릎을 주무르면서 돌린다. 3∼5회 반복 실시한다.
열째, 발목운동 /
양발을 상하좌우로 움직이면서 돌린다. 10∼20회 반복 실시한다.
열한번째, 기지개(氣知開) /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고 양팔을 위로 힘차게 뻗는다. 크게 숨을 내뱉는다.
② 초집중력의 개발
초집중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초알파 호흡법, 고정점 응시법, 시점 이동법을 이용한다. 정신을 고도로 집중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한다. 즉, 우리의 뇌파를 β(Beta)파 상태에서 α(Alpha)파 상태로 낮추어 글을 읽고 이해해야 한다. 정신집중이라는 것은 뇌파가 β(Beta)파인 외부 의식수준에서 α(Alpha)파 상태인 내부 의식수준으로 된 상태를 말한다. 이 상태에서 초고속 정독을 하면 가장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음은 물론 정확한 이해와 기억이 가능하다.
첫째, 초알파(α)호흡법은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최적의 상태를 만들기 위한 호흡법이다. 이는 우선,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눈을 감는다. 몸 전체를 이완시킨다. 단전 부위에 약간의 힘을 준다. 코를 통해서 숨을 쉬는데 깊고 고요하게 쉰다. 머리가 가볍고 개운하다라는 암시를 주면서 한다.
둘째, 고정점 응시법은 고정된 하나의 점을 뚫어지게 응시하여 시야를 극도로 좁혀 심적 에너지를 높임으로써 정신 및 시각 집중을 최대로 증가시키는 훈련이다. 이는 눈을 약간 크게 뜨고 깜박이지 않는 상태에서 이를 꼭 다물고 혀를 이에 붙인 다음 계속 응시한다. 흑점이 크고 뚜렷하게 시야로 들어온다는 자기 암시를 준다. 머리를 움직이지 말고 눈은 자연스럽게 하며 2∼3분간 실시한다.
셋째, 시점 이동법은 확정된 거리를 정확한 시간 내에 시점을 이동시키는 등속이동 방법으로 눈동자의 유연한 움직임과 정신 통일을 요하는 훈련이다. 이는 눈을 약간 크게 뜬 상태에서 시점을 이동시킬 때 눈을 깜박이지 않도록 한다. 선을 따라 천천히 시점을 이동시킨다. 이때 흑점과 흑점 사이는 5초 동안 시점을 이동시키고 1초 동안 멈춘다. 선과 흑점이 크게 보이고 뚜렷하게 시야로 들어온다는 자기암시를 준다. 2∼4분(왕복 1∼2회)간 실시한다.
③ 시폭 확대 개발
망막 후면의 시세포중 황반부 주변에 있는 막대 모양의 세포인 간상세포를 개발하여 많은 활자를 눈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서 시폭이 확대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시폭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시점 상하좌우 이동법, 시점 상하좌우역행 이동법, 시점 대각선 이동법, 시점 페이지 연결법, 시점 원 이동법 등이 있다.
첫째, 시점 상하좌우 이동법은 좌에서 우로 시점 이동을 하면서 아주 빠르게 상에서 하로 계속 반복 실시한다. 눈의 유연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1분 동안 반복하여 실시한다. 양 흑점이 중앙과 콧날이 일치되도록 자세를 취한다. 훈련중 시점을 따라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둘째, 시점 상하좌우역행 이동법은 얼굴을 움직이지 않고 흑점과 흑점을 위에서 빠르게 연결해서 시점을 이동시킨다. 시간은 1분 동안 반복실시하며 이는 종서를 빠르게 볼 수 있는 눈의 시점이동 예비훈련이다.
셋째, 시점 대각선 이동법은 상·좌에서 하·좌로, 하·좌에서 상·우로, 상·우에서 우·하로 빠르게 반복 실시한다. 눈에 힘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머리를 상하로 흔들거나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1분 동안 반복 실시한다.
넷째, 시점 페이지 연결법은 콧날과 책 제본선 중앙과 같이 일치시켜서 본다. 처음에는 원을 크게 그리는 듯한 느낌으로 빠르게 눈동자를 움직인다. 책 페이지가 바뀔 때가 얼굴이 따라가서는 안 된다. 1분 동안 반복 실시한다.
다섯째, 시점 원 이동법은 눈을 뜨고 흑점에서 시작하여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반복하여 5∼10초 동안 눈동자를 회전하면서 본다. 눈을 감고 흑점에서 시작하여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반복하여 5∼10초 동안 눈동자를 회전한다. 눈의 운동 범위를 최대한으로 한다.
④ 시지각 능력 개발
황반부의 추상세포를 개발하여 많은 활자를 지각할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눈으로 본 순간, 뇌에서 판독작용이 일어나는 영화나 TV처럼 목독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는 시지각 능력을 개발시켜 준다. 이는 좌뇌, 우뇌, 간뇌를 구분하여 훈련을 실시한다.
첫째, 우뇌 개발을 위한 시지각 훈련은 기호를 빨리 보고 지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시키는 시지각 능력 개발훈련으로 심리적, 시각적으로 전혀 부담 없는 기호( · )를 이용해서 시지각 능력을 발달시킨다. 책 제본선과 콧날을 일치시켜 놓고 본다. 기호의 동그라미를 하나하나 찍어 보지 말고 점과 동그라미를 동시에 보아 나가도록 한다. 처음 2∼3시간은 한 줄씩 빠르게 보는데 3∼4시간이 지나면 기호가 2∼3줄씩 눈에 들어온다. 약 7시간 정도 계속하면 책 한 면이 눈에 들어온다. 15초 이내에 4,500개의 기호를 볼 수 있을 때까지 훈련한다.
둘째, 좌뇌 개발을 위한 시지각 훈련은 문자를 빨리 보고 지각하는 능력을 개발시키는 훈련으로 시각적인 사고형으로 전환해 주려면 우선 많은 활자를 빨리 보고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훈련시의 문자는 전 세계인이 거부감이 일지 않도록 전 세계 60억 인구중 약 55억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16개 기본 문자를 사용하는데 문자를 하나하나 발음하지 않도록 한다. 기호지각과 같은 방법으로 훈련을 하며 약 15초 이내에 20페이지의 문자를 볼 수 있을 때까지 훈련을 한다.
셋째, 간뇌 개발은 영상화 훈련을 하는데 a,초알파 스크린을 통하여 생활 영상화를 실시하고 b,1분간 책을 최대한 빨리 넘기고 단어 쓰기(100단어 이상)를 실시한다.
⑤ 전뇌 기능의 활성화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뇌세포에 자극을 주게 됨으로써 전뇌(좌뇌·우뇌·간뇌)의 기능이 활성화되고 많은 정보를 빠른 시간 내에 동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기억력뿐 아니라 이해력과 창의력, 논리력, 비판력, 순발력, 수리력, 분석력 등도 개발된다.
전뇌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어휘력 훈련(어휘 적용 훈련, 낱말묶이 훈련, 언어 추리 훈련)이나 사고력 훈련(판단력 훈련, 공간도형 훈련, 퍼즐 훈련, 수열 추리 훈련), 논리적 창작훈련(줄거리가 있는 그림을 보고 이야기 만들기), 상상 추리력 훈련 등을 실시한다.
⑥ 문장 이해 능력의 개발 육성
문장의 이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글자가 크고 내용이 짧은 1단계(20∼30권)에서 점점 글자가 작아지고 내용이 길어져 난이도가 점차 높아지는 2단계(20∼30권), 3단계(20∼30권), 4단계(20∼30권), 5단계(20∼30권)의 책을 총 100∼150권을 읽도록 한다. 그리고 각 단계에서 읽고 난 후 독후감을 쓰거나 내용의 영상화 처리, 혹은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눈으로 받아들인 활자의 자극을 뇌에서 순간적으로 인식해 과거 기억을 상기시켜 비교, 분석하고 종합 판단한 후에 이해하고 기억시킬 수 있게 된다.
초고속 정독 과정상에서 나타나는 반응은
a,활자가 크고 뚜렷하게 보인다.
b,활자가 입체적으로 보인다.
c,눈 속으로 글줄들이 빨려들어 오는 느낌이 든다.
d,빨리 읽어 나가면서도 머리 속으로 읽혀지고 정리된다.
e,영화나 TV를 보는 것처럼 머리 속에 영상화 처리된다.
초고속 정독의 등급기준은 최저 기준 글자 2,100자(1분)를 읽고 내용을 이해, 기억했을 때 10급에 해당하며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할 수 있는 150,000자 이상(1분)을 읽고 내용을 이해, 기억했을 때를 10단으로 정하였다. 이때 1분간 책장을 최대한 빨리 넘기고 나서 단어기억 100∼1,000단어 이상 기억해야 하며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최저 2,100자 이상을 읽어야 한다. 또한 읽고 나서 등급시험에서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을 경우에 한한다.
초고속 정독의 등급표(표1 참조)는 필자가 나름대로 정한 세계 최초의 초고속 정독 등급 기준이다. 또한 전세계 어느 문자에 구애됨 없이 통일하여 적용되고 있으며 급수증과 단증을 교부하고 있다.
< 표 1 > 초고속 정독 등급표
시 간 | 글 자 수 | 급수 및 단 | 점 수 | 1분 읽고 단어 쓰기 |
1 분 | 2,100자 이상 | 10 급 | 60점 이상 | 100 단어 이상 |
1 분 | 3,000자 이상 | 9 급 | 60점 이상 | 100 단어 이상 |
1 분 | 4,000자 이상 | 8 급 | 60점 이상 | 100 단어 이상 |
1 분 | 5,000자 이상 | 7 급 | 60점 이상 | 100 단어 이상 |
1 분 | 6,000자 이상 | 6 급 | 60점 이상 | 200 단어 이상 |
1 분 | 7,000자 이상 | 5 급 | 60점 이상 | 200 단어 이상 |
1 분 | 8,000자 이상 | 4 급 | 60점 이상 | 200 단어 이상 |
1 분 | 10,000자 이상 | 3 급 | 60점 이상 | 300 단어 이상 |
1 분 | 12,000자 이상 | 2 급 | 60점 이상 | 300 단어 이상 |
1 분 | 15,000자 이상 | 1 급 | 60점 이상 | 300 단어 이상 |
1 분 | 20,000자 이상 | 1 단 | 60점 이상 | 500 단어 이상 |
1 분 | 30,000자 이상 | 2 단 | 60점 이상 | 500 단어 이상 |
1 분 | 40,000자 이상 | 3 단 | 60점 이상 | 500 단어 이상 |
1 분 | 50,000자 이상 | 4 단 | 60점 이상 | 500 단어 이상 |
1 분 | 60,000자 이상 | 5 단 | 60점 이상 | 800 단어 이상 |
1 분 | 70,000자 이상 | 6 단 | 60점 이상 | 800 단어 이상 |
1 분 | 80,000자 이상 | 7 단 | 60점 이상 | 800 단어 이상 |
1 분 | 90,000자 이상 | 8 단 | 60점 이상 | 1,000 단어 이상 |
1 분 | 100,000자 이상 | 9 단 | 60점 이상 | 1,000 단어 이상 |
1 분 | 150,000자 이상 | 10 단 | 60점 이상 | 1,000 단어 이상 |
2) 중급과정(학습적응단계)
① 교과서 및 전문서 암기 7·5원칙
우리가 평소 책을 한 번 읽던 시간 내에 내용을 1원칙에서 7원칙까지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원칙, 읽다가 모르는 단어 등은 체크를 하고 주제어나 주제문, 중요 단어, 문장 등은 밑줄을 그으면서 읽는다.
2원칙, 글의 주제와 내용을 기억하며 읽는다. 읽다가 주제어나 주제문, 중요 단어, 문장 등이 나오면 동그라미를 치면서 빠르게 읽어 나간다.
3원칙, 지금까지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으로 표시된 부분을 다시 한번 기억해 가며 꼼꼼히 읽는다. 읽다가 주제어나 주제문, 중요 단어, 문장 등이 나오면 네모를 치면서 빠르게 읽어나간다.
4원칙, 재입력시키기 위해 다시 읽는 것이므로 잘 알고 있다고 해도 중요한 부분의 앞 뒤 문맥을 주의 깊게 살피면서 읽도록 한다. 읽다가 주제어나 주제문, 중요단어, 문장 등이 나오면 별표를 하면서 빠르게 읽도록 한다.
5원칙, 순서 정해서(①②③④⑤⑥) 입력 시키기. 주제어나 주제문, 중요단어, 문장 등이 나올 경우, 기억해야 할 순서 즉, 6하원칙이나 논설문의 경우에는 서론·본론·결론으로, 설명문이나 보고문일 경우에는 첫째·둘째·셋째, ①·②·③ 등으로, 소설의 경우에는 발단·전개·절정(위기, 갈등)·결말이나 起·承·轉·結 등으로 나누어 정리, 기록하면서 빠르게 읽어 나간다.
6원칙, 연필을 뒤돌려 꼭지로 짚어가며 다시한번 확인하기. 지금까지 주제어, 주제문, 중요한 단어, 문장등에 체크해 두었던 표시들을 정확히 확인하며 빠르게 읽어 나가도록 한다. 페이지 전체의 글과 그림이 놓여 있는 위치를 사진을 찍듯이 기억해 두고 체크해 놓은 표시들의 위치까지 기억한다.
7원칙, 최종적으로 전뇌에 입력시키는 단계로 교과서 및 전문서적을 각 쪽수마다 빨리 보고 나서 눈을 감고 초알파 스크린에 내용을 떠올려 보고 내용이 뜨면 전뇌에 영상화시켜서 최종 입력시킨다.
② 영어단어암기 5원칙(A카드)
1원칙, 시각적 지각으로 단어를 눈으로 보고 집중해 정확히 보고 눈을 감고서도 단어의 형태 자체를 그대로 떠올릴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기억시킨 후 뇌에 입력시킨다.
2원칙, 청각적 지각으로 단어를 쓰면서 소리내어 발음을 하게 되면 단어의 발음을 자신의 귀로 확인하게되고 뇌에 재입력하게 되어 반복적으로 암기하는 효과를 준다.
3원칙, 촉각적 지각으로 펜으로 단어를 쓰면서 촉각으로 뇌에 입력시킨다.
4원칙, 영상적 지각으로 문자의 형태나 기억해야 할 문장의 내용을 그대로 영상기억 시킨다. 단어의 뜻과 내용을 영상으로 떠올리며 입력시킨다.
5원칙, 1+2원칙. 이는 세 번째까지 반복해서 쓰면서 암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단어암기카드에 50단어를 먼저 쓰고 나서 시간 기록후 뜻을 쓴다.
③ 문제풀기 5원칙
1원칙, 알파파 상태에서 문제 풀 준비를 한다.
2원칙, 자신감을 갖고 아는 문제부터 푼다.
3원칙, 문제에서 핵심단어(반대, 상대, 아닌 것, 다른 것, 같은 것, 큰 것, 작은 것, 대조적인 것 등)를 찾아 표시하면서 푼다.
4원칙, 정확한 보기를 제거(/, △, ○ 등으로)하면서 푼다.
5원칙, 시험 끝나기 5분전에 답을 재검토한다.
④ 매일 책 1권 이상 읽기
매일 한 권씩의 책을 읽도록 하며 날짜, 책명, 저자, 출판사, 읽은시간(소요시간), 내용 이해 및 기억의 정도를 확인하는 목록을 작성하여 기록한다.
⑤ 한자암기 6원칙
1원칙, 시각적 지각으로 한자를 집중해 정확히 보고, 눈을 감고서도 한자의 형태 자체를 그대로 떠올릴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기억시킨 후 쓰면서 뇌에 입력시킨다.
2원칙, 청각적 지각으로 한자를 쓰면서 음을 소리내게 되면 한자의 음을 자신의 귀로 확인하게 되고 뇌에 재입력하게 되어 반복적으로 암기하는 효과가 있다.
3원칙, 촉각적 지각으로 펜으로 한자를 쓰면서 촉각으로 뇌에 입력시킨다. 보는 행위는 무의식적으로 볼 수 있지만 쓰는 행위는 의식을 집중해야 쓸 수 있다. 쓰므로 인해서 뇌에 강하게 입력된다.
4원칙, 영상적 지각으로 한자의 형태나 기억해야 할 한자의 내용을 그대로 영상기억 시킨다. 한자의 뜻과 내용을 영상으로 떠올리면서 입력시킨다.
5원칙, 1+4원칙. 세 번째 항까지만 반복해서 쓰면서 기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한자암기 카드에 30한자를 쓰면서 암기하고 시간 기록 후 뜻을 쓴다.
6원칙, 부수와 뜻의 조화법칙으로 부수와 뜻을 함께 떠올려 이야기화 시켜 한자를 암기한다.
3) 고급과정(학습응용단계)
① 교과서 및 전문서적 암기 5·3원칙
방법은 중급과정의 교과서 및 전문서적 암기 7·5원칙과 같으나 2원칙과 6원칙을 생략한다.
② 영어단어암기(B카드)
방법은 중급과정의 영어단어암기(A카드)와 동일하나 뜻을 보고 단어를 쓰는 과정이 추가된다.
③ 문제풀기 5원칙
방법은 중급과정의 문제풀기 5원칙과 동일하다.
④ 교과서 및 전문서적 요점정리 7원칙
1원칙, 차례나 중소제목을 보면서 그에 따른 내용을 정리한다.
2원칙, 6하 원칙에 따라 정리한다.
3원칙, 서론·본론·결론으로 정리한다.
4원칙, 발전·전개·절정(위기, 갈등)·결말이나 起·承·轉·結 등의 순으로 정리한다.
5원칙, 첫째·둘째·셋째 등의 순으로 정리한다.
6원칙, ①②③, ㉮㉯㉰, ⓐⓑⓒ 등의 순서로 정리한다.
7원칙, 책을 보고 빨간 펜으로 재정리한다.
⑤ 교과서 및 전문서적 영상기억 7원칙
1원칙, 반대의 법칙. 반대말이나 반대되는 이치, 상반되는 내용을 떠올리면서 영상 기억한다.
2원칙, 비슷한 법칙. 어떤 대상을 비슷한 또다른 사물에 연결시키면 저절로 연상되는 점을 이용하여 기억 시킨다.
3원칙, 같이 있는 법칙. 실과 바늘, 칫솔과 치약처럼 하나가 나오면 부수적으로 따라붙는 것이 있다. 공존해야 의미가 있는 것은 함께 영상화시킨다.
4원칙, 따라 일어나는 법칙. 요일 하면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이, 사계절 하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떠오르듯이 따라 일어나는 것을 적용하여 영상화시킨다.
5원칙, 오감법칙. 기억해야 할 내용을 오감을 통해 이미지로 영상화하고 그것을 다시 영상화 카드에 그림으로 이미지화 함으로써 머리 속에 정리된 내용을 더욱 정확하게 입력시킨다.
6원칙, 순서부여 법칙. 내용의 중요도에 따른 순서등을 부여함으로써 내용을 체계화시켜 입력시킨다.
7원칙, 영상조화 법칙.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이나 동식물, 과일, 생활용품 등의 특징과 대칭되는 것들을 교과서 및 전문서적 내용에 연관시켜 기억시킨다.
2-4. 전뇌학습법의 효과
1) 집중력이 개발된다
뇌파에는 알파(α)파, 베타(β)파, 세타(θ)파, 델타(δ)파로 분류되어 있다. 이 중의 알파파 상태가 학습하기에는 가장 이상적인 상태다. 알파파 중에서도 미드 알파파 상태에서 집중력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또한 내용이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에 보존되므로 기억이 가장 오래가게 되어 최적의 학습상태가 되고 이를 유지할 수 있다면 학습능력을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상태라 하겠다.
미드 알파파(10∼12cps) 상태에서는 몸의 긴장이 완화되어 심신을 편안하게 유지하며 발상의 전환을 가져온다. 때문에 이 상태에서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뛰어난 아이디어도 많이 떠오르게 된다.
일본 동경대학병원의 하라이 교수는 1984년 당시, 필자의 초고속 정독이 일본에 상륙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인간의 뇌파와 초고속 정독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뇌파실험을 실시했다. 초고속 정독이 과연 미드 알파파 상태 초당 10∼12CPS 나타내는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가를 검출하기 위한 실험이었다.
피실험자였던 나가에 다미꼬양은 머리에 전극을 붙이고 뇌파측정용 의자에 앉아 뇌파측정에 들어갔다. 우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상태의 뇌파를 측정한 후, 심호흡 상태에서의 뇌파기록에 들어갔다. 그 다음, 나가에양은 책을 손에 들고 초고속 정독에 들어갔다. 5분10초만에 3백6쪽의 책을 다 읽었다.
실험의 결과는 평상시의 뇌파는 베타파(14CPS∼30CPS)로 나타났으며 초고속 정독이 되면서부터 뇌파는 알파파중에서도 10CPS∼12CPS의 미드 알파파 상태의 정확한 뇌파리듬을 보였다.
또한 베타파 상태에 있는 두 사람에게 퀴즈 문제를 내고 뇌파를 검사했는데 두 사람 중 한 사람의 뇌파가미드 알파파 상태가 되었을 때 거의 동시에 답을 말하는 것을 보아서도 알 수 있듯이 알파파 상태에서 인간은 수평적이고 수직적인 사고, 자신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는 놀라운 능력을 갖게 된다.
2) 전뇌의 기능이 활성화된다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뇌세포에 자극을 주게 됨으로써 좌뇌, 우뇌, 간뇌의 기능이 활성화되고 많은 정보를 빠른 시간 내에 동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기억력뿐 아니라 이해력과 창의력, 논리력, 비판력, 순발력, 수리력, 분석력 등도 개발된다.
정신 집중이 잘되고 두뇌 회전이 빨라진다. 시지각 능력이 발달하고 시력이 좋아진다. 독서의욕이 증진되고 지적 수준이 향상된다. 매사에 자신감이 생겨 학업이나 업무의 능률이 향상된다. 권태감이 사라지고 시간의 중요성을 인식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3) 이해능력이 개발된다
눈으로 받아들인 활자의 자극을 뇌에서 순간적으로 인식해 과거 기억을 상기시켜 비교, 분석하고 종합, 판단한 후에 이해하고 기억시킬 수 있게 된다.
4) 전뇌학습 적응 능력이 개발된다
공부할 내용이 많아도 걱정이 없다. 전뇌 활성화 훈련을 통해 전뇌학습을 교과서나 전문학습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능력이 생성된다.
5) 전뇌학습 응용 능력이 개발된다
전뇌학습의 적용과정에서 벗어나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성된다. 5∼10시간씩 걸리던 공부를 1∼2시간 정도로 단축시키면서도 심도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
전뇌학습법을 익힌 후, 학생들의 성적 향상도 < 표 2 >를 참고하기 바란다.
< 표 2 > 학생들의 평균 점수 향상도
중학생의 평균 점수 향상도 | 고등학생의 평균 점수 향상도 | ||
최상위 그룹 91∼99점 | 1∼7점 향상 | 최상위 그룹 88∼98점 | 2∼5점 향상 |
상 위 그룹 81∼90점 | 8∼15점 향상 | 상 위 그룹 80∼87점 | 6∼10점 향상 |
중상위 그룹 75∼80점 | 10∼20점 향상 | 중상위 그룹 73∼79점 | 10∼15점 향상 |
중 위 그룹 61∼74점 | 15∼25점 향상 | 중 위 그룹 60∼72점 | 15∼25점 향상 |
중하위 그룹 50∼60점 | 20∼30점 향상 | 중하위 그룹 46∼59점 | 20∼30점 향상 |
하 위 그룹 50점 이하 | 20∼35점 향상 | 하 위 그룹 45점 이하 | 20∼35점 향상 |
6) 전인적 인간의 지표인 7Q(아임캐쉬=IEMCASH)가 향상된다
IQ나 EQ, MQ, CQ 등은 우리가 흔히 들어온 단어다. 필자는 여기에 AQ, SQ, HQ 등을 추가, 인간에게 꼭 필요한 전인적 지수라 생각되어 7가지로 정리하였으며 전뇌학습 과정에서 7Q가 발달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① IQ(지능지수·Intelligence Quotient):1908년 프랑스의 비네(A.Binet)와 시몽(Simon) 두 사람이 인간의 지능을 측정하기 위한 밥법으로 완성한 것으로 그 후 IQ테스트로 널리 활용되었다. 전뇌를 개발하면 좌우간뇌가 동시에 활동을 함으로써 뇌에서 알파파를 발생하게 된다. 이는 좌뇌가 주관하는 지적 능력을 향상하게 하는데 이로써 IQ도 향상된다.
② EQ(감성지수·Emotion Quotient):인간의 감성은 좌뇌와 우뇌 양쪽이 조화를 이루어 나타난다. 이는 우주의 이치, 즉 대자연의 섭리를 터득하게 됨으로써 EQ가 향상된다.
③ MQ(도덕지수·Moral Quotient):심신의 안정을 가져오는 전뇌개발로 인해 우뇌와 좌뇌의 보편적인 기능이 활성화되고 이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뤄 MQ가 향상된다.
④ CQ(창조지수·Creative Quotient):전뇌를 개발하면 형이상학적인 간뇌의 기능이 창조적인 우뇌와 합리적인 좌뇌를 자극한다. 이는 곧 전뇌의 발달과 확대로 이어지며 이를 바탕으로 CQ가 향상된다.
⑤ AQ(활동지수·Activity Quotient):뇌의 기능이 최대한 가동되고 이로 인해 자신감을 얻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자신에게 무한한 잠재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게 되기 때문에 활동이 많아지고 AQ도 향상된다.
⑥ SQ(영적지수·Spiritual Quotient):눈에 보이지 않는 혼의 세계에 대한 영감지수로 수면 중에 꿈을 많이 꾸게 되고 꿈이 현실로 나타나는 일을 자주 겪게 된다. 전뇌 중에서도 간뇌의 형이상학적인 면이 개발되면 보이지 않는 것을 형상화하거나 인간의 미래, 우주의 미래를 감지할 수 있게 되는 SQ의 향상을 가져온다.
⑦ HQ(건강지수·Health Quotient):베타 엔돌핀이 간뇌에서 발생하게 되면 뇌내에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강력한 몰핀 성질의 물질로 통증제어와 항암작용을 하기 때문에 인체의 HQ가 향상된다.
3. 전뇌학습법의 활용 사례
3-1. 세계기네스북협회 검증 의뢰
1) 김영애(나이:52세·성별:여)
전뇌학습을 시작하기 전의 읽는 속도는 1분에 240자였다.
전뇌학습을 한달 정도 훈련했을 당시 300쪽 분량을 27분에 읽었다. 훈련 2개월 후부터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해 2년이 된 지금은 300쪽 분량의 책을 1분내에 읽는 스피드 광이 되었다. 읽고 나서 60∼80% 이상의 내용을 기억할 수 있다. 또한 300쪽 분량의 단행본을 1분간 최대한 빨리 책장을 넘기고 나서 1,000단어 이상을 기억하여 기록한다.
현재, 1분당 10∼30만자 이상의 글자를 읽는 수준이 되어 세계기네스북협회의 검증 받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해 놓았다.
2) 최성규(나이:21세·성별:남)
훈련전의 읽는 속도는 1분에 320자였다.
3개월 동안 하루 5시간씩 훈련을 지속한 현재는 책을 거꾸로 돌려서 단행본 300쪽 분량을 8∼10분내에 읽고 60∼80% 이상의 내용을 기억할 수 있다. 1분 동안 최대한 빨리 책장을 넘기고 나서 600개 이상의 단어를 기억해 기록한다.
현재 1분당 4∼10만자 이상의 글자를 읽는 수준이며 김영애씨와 함께 세계기네스협회의 검증을 받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다.
3-2. 전뇌학습법으로 학과 성적 향상 결과
1) 김장현(나이:13세·성별:남·초 6)
5분내에 일본어단어 30단어 이상, 영어단어 50단어 이상을 암기한다. 300p의 단행본을 2∼3분내에 읽고 60∼80% 정도의 내용을 기억할 수 있다.
2)이한샘(나이:13세·성별:남·초 6)
3단계 전뇌학습법을 익힌후 영어단어 50개를 4∼5분에 암기하며 배우기전에 교과서를 한번 읽을 시간으로 10배 빠른 속도의 암기와 요점정리, 영상기억이 가능해졌다.
3)권혁기(나이:14세·성별:남·중 1)
4분내에 영어단어 50단어 이상을 암기하며 300p의 단행본을 2∼3분내에 읽는다. 교과서 등은 배우기전보다 10배이상 빠른 속도로 읽으며 이해하고 기억한다.
4) 최금옥(나이:18세·성별:여·고 3)
6시간씩 3주 교육후 집중력과 기억력이 특히 향상되었다. 그 덕분에 중상위권에서 맴돌던 성적이 상위권으로 급상승해 장학금을 받았다.
5) 윤석규(나이:19세·성별:남·고 3)
전뇌학습 7회의 훈련으로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되어 중간고사 평균 5점이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23회 훈련 후에는 99년 6월 모의고사 성적에서 45점이나 상승했다. 짧은 기간동안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최초 단어암기는 10개였으며 훈련 후는 260개를 기억, 기록했으며, 영어단어암기 50단어를 7분에 다 외우는 능력을 길렀다.
6) 김상학(나이:27세·성별:남·사법고시 준비생)
19회 훈련후 배우기 전에는 법률서적을 1시간에 약 12쪽 읽던 것을 40쪽 이상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집중력이 길러지고 기억력과 지구력 등이 향상되어 시험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 結 論 >
21세기는 초고속 정보화 시대로 매스컴에서부터 사이버 공간이나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시시각각으로 변화되면서 새롭게 쏟아지고 있다. 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그대로 방치할 수 만은 없는 것이 현실이고 보면 그 방법을 찾아야 되는 것이 우리 인간이 해야할 과제와 소명이 아닌가 생각한다.
다행히도 우리 인간에게는 인체의 블랙박스라고 할 수 있는 전뇌가 있다. 그 능력이 무궁무진하여 현재의 과학이나 심리학적으로 규명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천재로 알려졌던 아인슈타인, 에디슨, 뉴턴,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인물들도 전뇌의 능력을 약 15∼30% 정도밖에 활용하지 못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우리 보통 사람들은 약 7∼15%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잠자고 있는 85∼93%의 뇌의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정규 학교교육은 주로 좌뇌교육으로 일관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우뇌는 좌뇌의 능력보다 10배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우뇌의 능력보다 간뇌의 능력은 8만배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제는 좌뇌교육에서 우뇌와 간뇌를 포함한 전뇌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필자는 그동안 초·중·고·대·일반인·군인들은 물론 70대에서 80∼90대에 이른 어르신까지 전뇌 개발훈련에 참여토록 해서 연구 개발을 거듭한 끝에 검증된 결론은 나이, 민족, 인종, 언어, 문자에 관계없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우리 인간의 인지(認知)는 오감(五感:시각 84%, 청각 7%, 미각,후각,촉각 6%)과 +α(영적)의 능력을 통해사물을 인지하는데 전뇌 개발의 초급단계를 통하여 독서속도 10배 이상, 집중력, 기억력, 논리력, 사고력, 어휘력, 판단력 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빠르고 다양한 정보를 짧은 시간에 습득할 수 있다. 중·고급단계의 학습적용과 응용과정에서는 학습능력을 5∼10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어 학습방법의 혁명이자 왕도(王道)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전뇌학습법은 학생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 모든 분야에 적용 발전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며 앞으로 교육부 당국에서 신설시키겠다는 영재교육과정에 전뇌학습법이 필히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습방법의 혁명이라 할 수 있는 전뇌학습법은 인간의 잠재능력을 일깨울 뿐만 아니라 학습법의 세계 통일을 이루겠다는 필자의 꿈이 현실로 나타나리라 확신한다.
< 참고 문헌 >
1) 장병림, 학습심리학, 박영사, 서울, 1973
2) 헤럴 배다드, 안경을 깨뜨려, 서울, 1978
3) 홍대식, 심리학개론, 양영각, 서울, 1979
4) 김용진, 새생활속독법, 새로운문화사, 서울, 1980
5) C.F 빈탈, 생리심리학, 법문사, 서울, 1982
6) 김재용 외 1명, 안과학, 수문사, 서울, 1985
7) 존 앤더슨, 인지심리학, 을류문화사, 서울, 1987
8) 변광수, 세계주요언어, 외대출판부, 서울, 1993
9) 김용진, 용진영상화속독법, p.45-71, 새로운문화사, 서울, 1994
10) 김용진, YJ초고속전뇌학습법 7단계, 새로운문화사, 서울, 1996
11) 김용진, 초고속전뇌학습법, 새로운문화사, 서울, 1998
12) 조사선 외 2명, 신경해부학, 법문사, 서울, 1998
13) 김용진, 21세기 전뇌혁명, p.70-78, 새로운문화사, 서울, 1999
[출처] [본문스크랩] 전뇌 학습법의 실체|작성자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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