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갑자기 찾아오는 쌩크!!
그러나 쌩크는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나빠졌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쌩크란 클럽 페이스의 안쪽에 맞아 오른쪽으로 튀어 버리는 상황을 말하는데 라운드 중 쌩크는 스코어에 치명적인 결과로 다가온다 볼이 잘 맞다가도 갑자기 쌩크가 나면 이유를 알기가 힘들다
그러나 자세히 집어보면 그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알면 교정은 가능하므로 먼저 쌩크가 나는 자세와 이유 그리고 교정방법을 알아보자
-쌩크가 나는 자세-
1.어드레스 시 공에 너무 가까운 상황
2.다운에서 왼 허리가 너무 빨리 열리는 상황
3.다운 시 머리가 타겟쪽으로 움직이는 상황
4.손으로 공을 때리려고 해서 어깨가 앞으로 덮이는 상황
5.피니시에서 체중이 너무 왼발가락에 실리는 상황
6.다운 시 몸보다 손으로 볼을 때릴려고 해서.......
등이 있는데 이런 현상들이 생기면 아래와 같이 쌩크가 나게 된다
-쌩크가 나는 이유-
어드레스 시 손의 위치와 백 스윙을 하여 다시 임펙트를 할 때 손의 위치가 달라질 때 특히 손이 몸쪽보다 멀리 떨어지면 클럽의 안쪽에 맞아 볼이 오른쪽으로 튀어 버리게 된다
-쌩크의 교정 방법-
아래의 상황중에서 자신이 해당되는지 살펴보고 하나씩 하나씩 점검 해보면 완전히 교정이 가능하다
1.어드레스 시 공에 너무 가까우면 스윙 시 부자연스러워져 손이 몸에서 떨어져 쌩크가 나가 쉽다 그러므로 어드레스 시 평소보다 조금은 더 떨어져 서면 교정이 가능하다
2.다운에서 왼 허리가 너무 빨리 열리면 체중이 왼발로 이동 되지 못하고 반대로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덮이게 되어 쌩크가 나게 되므로 톱에서 다운의 시작을 허리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왼다리로 체중을 옮겨주고 허리의 턴을 하게 되면 허리가 타겟쪽으로 이동되어 어깨가 앞으로가 아닌 밑으로 떨어지게 되어 교정이 가능해 진다
3.다운 시 머리가 타겟쪽으로 움직이게 되면 오른 어깨가 덮이게 되어 쌩크가 나게 되므로 볼을 보면서 다운을 하게 되면 어깨가 덮이지 않게 되어 교정이 가능해 진다
4.손으로 공을 때리려고 해서 어깨가 앞으로 덮이게 되면 손이 몸에서 떨어지며 임펙트가 되어 쌩크가 나므로 다운의 시작을 손이나 어깨가 아닌 하체로 시작 하여야 어깨가 앞으로 덮이지 않고 밑으로 떨어지므로 교정된다
5.피니시에서 체중이 너무 왼발가락에 실리게 된다는 것은 임펙트에서 왼 발가락에 실리게 된다는 것인데 피니시에서 체중이 왼 발가락 쪽으로 실린 다는 것은 몸이 아닌 손으로 볼을 때려서이다 그러므로 다운 시 손이 아닌 몸의 움직임이 우선 되어야 한다
위의 상황과 교정이 대부분인데 이것으로도 교정이 어려운 골퍼는 쌩크의 공통적인 상황에서 임펙트 시 손의 위치가 어드레스에서 준비한 위치에 다시 지나가야 한다는 것이므로 강제로라도 지나가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운에서 볼을 보며 손을 몸에 바짝 붙이면서 하프 스윙을 하면서 습관을 들이면 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가장 근본적인 쌩크의 원인인 다운 시 손으로의 다운이 아닌 몸의 움직임을 우선하는 자세나 교정법을 연구하고 노력하면 가능해진다
"다운의 시작은 손이 아닌 하체로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오랜 습관으로 인하여 도저히 교정이 어려운 분의 가장 확실한 쌩크 방지법은 볼 바로 앞 5-7센티에 또하나의 볼을 놓고 연습해 보면 무조건 쌩크가 교정 된다
왜냐하면 앞의 볼을 건드리게 되면 튀어서 위험하게 되므로 자연스레 다운 시 손을 몸에 붙이면서
스윙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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