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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심장心臟, heart)..염통.. 8만Km이상 되는 혈관으로 혈액을 순환

花受紛-동아줄 2014. 8. 11. 11:10

심장의 구조/삼첨판의 위치 잘못됨

 

심장(心臟, heart) 또는 염통은 가슴의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근육질로 둘러싸인 혈액을 들리고 보내는 역할을 하는 인체 순환 기관이다.

심장은 자기의 주먹만한 크기이다.

가슴 한가운데 흉골을 기준으로 왼쪽에 2/3, 오른쪽으로 1/3이 위치한다.

심장은 인체에 퍼져 있는 총 8만 Km(성인 기준) 이상 되는 혈관으로,

날마다 쉬지 않고 혈액을 순환시킴으로써 신진대사를 비롯하여 인체가 살아있도록 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심장은 내막, 중막, 외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장은 우리 몸에 아주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심장 한 기관이 몸 전체의 기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자세히 말하면 간접적인 영향인데, 피 즉 혈액은 우리 몸을 돌면서 산소 전달, 이산화탄소 흡수, 여러 영양물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그 혈액이 만약 멈추면 이산화탄소 흡수, 여러 영양물질 공급이 중단된다. 심장이 멈추는 순간부터 혈액은 멈춘다.

그럼 산소를 마실 수도,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심장이 잘못 되면 우리 몸 전체에 아주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그 심장은 조그마한 충격에도 심전도가 많이 변화되기 때문에 제일 조심해야 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그 외의 뇌, 폐, 신장에 미치는 자세한 영향은 다음 그림과 같다.

심장은 신체의 각 부위로 혈액을 수송하며 또한 혈액량을 조절하여 각 기관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심장으로부터 나온 혈액이 동맥을 지나 모세혈관을 거쳐 정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들어오면 한 순환이 끝나게 된다.

그러나 심장은 끊임없이 수축과 이완을 계속하여 혈액을 내보내지 않으면 안된다.

 

대동맥(Aorta): 심장의 좌심실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는 혈관.

대정맥(Vena Cava): 전신에서 모인 혈액을 심장의 우심방으로 보내주는 혈관.

심방(Atrium): 심장에서 정맥과 연결되어있는 부분.

심실(Ventricle): 심장에서 동맥과 연결되어있는 부분.

반월판(Semilunar valves): 우심실과 페동맥 및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있다.

삼첨판(Tricuspid):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에 있다.

이첨판(bicuspid):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있다.

심근(Myocardium): 심장벽의 중층(심근층)을 이루고 있는 두꺼운 근육.

정맥(Vein): 몸의 각 부분에서 혈액을 모아 심장으로 보내는 혈관.

동맥(artery): 심장 박동에 의해 밀려나온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혈관.

심막(Pericardium): 심장을 싸고 있는 이중의 낭상막(囊狀膜)으로 심낭(心囊)이라고도 한다.

 

심장은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속이 비어 있는 장기이며 무게는 약 250~300그램이다.

심장은 양쪽 허파 사이의 공간에 위치하며, 정중선상에서 볼 때 2/3가 왼쪽으로 치우쳐 있고 횡격막 위에 얹혀져 있다.

심장의 경계는 위쪽은 제2늑연골, 오른쪽은 흉골의 약간 오른편, 왼쪽은 제3~5늑연골까지 걸쳐 있다

 

심장마비(심장마비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이므로 병명으로는 잘 쓰지 않으며, 죽음의 원인도 된다.)

심근경색증: 관상동맥에 의한 심근으로의 산소의 수요·공급이 불균형하여 산소부족상태가 지속된 결과,

                 심근세포에 비가역성 변화가 일어나서 심근의 수축기능이 장애를 받는 질환

동맥경화증: 동맥벽에 비후나 조직의 변성이 일어나서 경화하는 질환

고혈압,저혈압: 콜레스테롤 등의 이물질이 혈관에 쌓여 혈관벽이 좁아진것

 

소, 양, 돼지, 닭등의 가금류의 심장이 여러 나라에서 식용으로 쓰인다.

심장은 내장으로 분류되지만 근육때문에 맛은 보통 육고기와 같다. 맛과 생김새가 사슴고기와 유사하다.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지는 순대의 '염통' 부분도 돼지의 심장에 해당된다.

 

SA node에서 발생된 slow response에 의해서 funny channel의 안정막 전압에 의해서 활동전압이 생기게 되고

이것이 심방 전체로 퍼지게 된다. 이 전압은 AV node에서 지연되면서 심실과 심방의 시간차가 나는 박동이 가능하게 한다.

여기서 심장 세포는 기능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함께 뛰는 것이 정상이지만

유일하게 심방과 심장 사이에는 섬유질로 인한 차단 효과로 특수근전도계를 통하지 않고는 전도가 되지 않는다.

 

AV node에서 지연된 활동전압이 Purkinje's fiber를 통해서 아주 빠른 속도로 심실 전체로 퍼져 나가게 되어서 심실이 수축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심근 세포는 Fast response를 보이게 되며,

Phase 0에서는 Na channel의 빠른 유입으로 인해서 가파른 곡선으로 탈분극이 되고,

phase 1에서는 K channel의 유출로 인해서 약간 재분극을 했다가 다시 phase 2에서 Ca channel의 유입으로 인해 평탄기를 가지면서

활동전압이 길게 유지되고 phase 3에 다시 K channel의 유출로 재분극이 되고 phase 4에 안정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심근세포의 활동전압은 그 유지시간이 길다.

따라서 절대적 불응기가 길게 되어서 강축 현상이 일어나지 않아서 부정맥을 방지하는 하나의 원리가 될 수 있다.

Purkinje's fiber나 AV node도 스스로 활동전압을 만들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활동전압을 만드는 SA node에 의해서 억제 되므로 심주기에서는 SA node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출처 : 영웅호걸
글쓴이 : 영웅호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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