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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손가락 운동만 잘해도 효과

花受紛-동아줄 2014. 7. 29. 22:33

치매예방, 손가락 운동만 잘해도 효과

사람의 몸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한두군데씩 고장이 나게 마련이다. 요즘은 의학의 발달로 약물치료나 수술요법이 성행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는것이다.정훈교 한신대 특수체육학과 교수에게 평소의 운동요법으로 치매와 요통·견통을 예방하는 법을배워본다.치매는 대뇌기능의 일시적 손상이나 기능저하로 온다.뇌신경과 연결돼있는 손발의말초감각 훈련을통해 뇌를활성화시키면 치매를예방할수있다.
※치매 예방하는 감각훈련

△손가락 누르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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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손가락의 앞뒤를 동시에,엄지손가락은3점,그외손가락은4점을지압한다.전체1회씩실시.
△손가락 잡아당기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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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의 엄지손가락을 엇갈리게 고리로 만든 후 5초 동안 잡아당긴다. 나머지 손가락들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손가락 끝 두드리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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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의 손가락 끝을 직각으로 세우고 20회 이상 소리가 나도록 세게 두드린다. 
△발바닥 두드리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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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의 장심(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곳)을 반대편 발 뒤꿈치로 20회 이상 세게 두드린다.  
△발바닥 스트레칭(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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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을 뻗어 발목과 발가락을 세우고 반대편 발가락으로걸어 끌어당긴다. 10초씩3회실시.
 
■요통·견통

신장 기능 저하와 자궁 질환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반복되는 농사일, 컴퓨터 작업 등 자세성 요통·견통도 많다. 근육을 풀어 주고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를 넓혀 줘 근력을 증진하면 통증이 해소된다.

 

△앉아서 허리 돌리기=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서 얼굴이 바닥을 스칠 정도로 허리를 크게 돌린다. 8초씩 10회 실시.
△개 자세 취하기=무릎과 팔을 90도 각도로 세우고 개 자세를 만든 뒤 허리를 잘록하게 한다. 4초씩 20회 실시.
△엉덩이 털기=무릎을 세운 채 누운 다음 엉덩이를 최대한 들어올려 4~5초간 정지했다가 순간적으로 바닥에 털어 준다. 10초씩 20회 실시.
△승모근 운동=양손을 허리에 대고 가슴을 앞으로 내민다음 승모근이 귀에 닿을때까지 천천히 끌어올려 3~5초간 정지했다가 순간적으로 내리며 긴장을풀어준다.10초씩6회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