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9월의 노래September Song - Willie Nelson /Django Reinhardt

 

음악/미술 등에 조예가 깊은  남궁역이란 한오름 한해 후배가 있습니다.

그가 '상뢰 경운'이란 카페를 운영하며,카카오로 좋은 글과 음악을 보내오고 있는데

마침 그가 오늘 보내온 음악에  '9월의 노래'가 있어 그 부분을 편집해 올립니다.

영상과 영문 내용과 가사는 You Tube에서 옮겼습니다.

 

 

 

September Song - Willie Nelson

 

9월이 오면, 영화 '여수'(旅愁-September Affair)의 주제가,
'9월의 노래'(September Song)가 떠오릅니다.

< 초봄에는 청년들이 노래하고, 겨울의 문턱에 와 있으리니, 아가씨들을 부른다.

그러나 9월이 오면, 남은 시간은 짧으리.

나뭇잎 떨어지는 가을이 오면, 이 때를 놓지지 말고 그대와 나날을 함께 하리라>





뮤지컬, ‘ 네덜란드 사람의 휴일(Knickerbocker Holiday)’에서
'월터 휴스턴'이 불렀던 'September Song' !

잊혀져 있던 이 곡을 '빅터 영'이 재발견하고
'여수'(旅愁)에 리바이벌하여 히트시켰습니다.

이 노래를 듣다보면,
저절로 깊은 사색(思索)의 세계로 빠져 들기도 합니다.

네 계절 중 가장 청량(淸凉)한 느낌을 주고,
때 맞춰 부는 바람도 소슬한 9월을 맞아,

이 멋진 '9월의 노래'(September Song)를 보내드리니,
한 잔의 따스한 커피의 향내를 맡으며,

마음속에서 울리고 있는
잊어버린 고향 열차의 기적 소리도 들어보시지요.

그리고, 이 가을을 더욱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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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Song by Williie Nelson 

a song about treasuring the years left in the autum of your life, and caring for the one you love.

 September Song" is an American pop standard composed by Kurt Weill, with lyrics by Maxwell Anderson, introduced by Walter Huston in the 1938 Broadway musical Knickerbocker Holiday.

 It has since been recorded by numerous singers and instrumentalists.

 It was also used in the 1950 film 'September Affair'

 

 

 

 SEPTEMBER SONG -Django Reinhardt(September, 2010)

 

 

«September Song»: 

September is a gentle beauty and poetry of the autumn nature,

 it is a dream melody, it is love music.
(Saint Petersburg - Toksovo, September, 2009)
(This song from a double disk CD - Django Reinhardt "Peche a la mouche" .

 The great blue, star sessions 1947-1953.)

 

 

출처 : 따뜻한 봄 양지녁

글쓴이 : 봄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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