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교제에 빠져 학업에도 소홀할 수가 있고 가족이나 교우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였다.
그리고 청소년기의 이성교제는 성인의 이성교제와는 다르게 끝이 정해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이기도 했다.
성인의 이성교제의 끝은 헤어짐 말고도 결혼이란 것도 있는 반면에
청소년기에는 아무리 서로 좋아하더라도 끝은 헤어지는 것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차피 사귀어 봤자 헤어질 거 차라리 친구로 친하게 지내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군가와 사귀어 보는 것, 특히 청소년기에 이성교제를 해보는 것은
좋은 점도 있을 것 같다고 느꼈다.
내가 어릴 때 했던 생각은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그런 생각이었던 것 같고
흔히 사람들이 말하기를 학창시절 친구는 금전적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관계라 오래가지만
성인이 되어서 만나는 친구는 약간 계산적 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런것 처럼 학창시절에는 단순히 서로가 좋아서 만날 수 있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학벌, 돈, 집안 등 이런 것들을 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계산적 일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학창시절에 순수한 마음으로 이성교제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서로에게 방해가 될 만큼은 해서는 안되겠지만 그 것을 적절히 조절 할 수 있다면
장점도 많을 것 같다.
내가 여자친구가 없어서 이런 로망같은 걸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출처] 청소년의 이성교제에 대한 나의 생각.|작성자 추억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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