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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데로

花受紛-동아줄 2011. 12. 24. 20:22

나 스무살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때면
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걱정을 했지

두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때
난왜 안되지?왜난 안되지? 되뇌었지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수있다고 믿지 않았지
믿을수 없었지

마음먹은대로 생각한대로 할수있단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그러던 어느날 작지만 찾아온 깨달음은

내일 모하지 내일모하지

꿈구게 했지

사실은 한번도 미친듯 그렇게

달려본적없었다는것을

생각해봤지 일르켜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수있다고 믿지 않았지
믿을수 없었지

마음먹은대로 생각한대로 할수있단건 알게된순간

고개를 끄덕였지

마음먹은대로 생각한대로

말한는대로 될수있단걸

알지못했지 그땐 몰랐지

이젠 올수도없고

갈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20대

멈추지말고 쓰러지지말고

앞만보고 달려 너의 길을 가

주변에서 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하는건

내 마음속 작은 이야기

지금 바로 내 이야기속에서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수있다고 될수있다고

그댈 믿는다고


마음먹은대로 (내가 맘먹은대로)생각한대로(그래 생각한대로)

도전은 무하는

인생은 영원은 말하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