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도 운동이다

♠웃음도 운동이다

 

한번에 5초씩 100번웃는다고해도 8분 30초...

이정도면 힘든 노젖기를 10분하는 운동효과와 버금간다.

온화한 미소도 얼굴 어깨 목의 근육을 적당히 자극한다.

좀더 크게 웃으면 갈비뼈사이의 근육 복근 횡경막등

호흡과 관련된 근육이 동원 된다.

 

땅을 치고 딩굴면서 웃으면 거의 모든 근육이 운동 한다.

웃음은 내장까지 움직여 뱃살을 빼는 효과도 있다.

혈압이 오를까봐 심장에 부담을 줄까봐 걱정할 필요는없다.

웃는다고 혈압의 상승정도가 그리 크지않고 또 웃기를

중단하면 혈압이 순간적으로 더 낮아진다 오히려 평소

혈압보다 더 낮아 진다.

 

 

♠웃으면 면역력이 높아져...

 

뇌의 중심부엔 감성 자율신경 면역력을 담당하는 간뇌가 있다.

웃으면 간뇌의 세가지기능이 모두 강화 된다.

감정이 좋아지면 면역력이 증강되고 감정이 상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것 아드레날린 코티솔 노르아드레나린등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스트레스호르몬 분비가 감소돤다.

 

관동대 명지병원 정신과  이준석 교수는

“웃음은 질병에대한 면역력을 강화한다”며 자주 웃으면 셰균

바이러스성 감염은 물론 우울증 암예방 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

일본에선 웃음이 혈액속의 자연살해세포(nk세포) 를 활성화한다는

연구결과 (오사카대)가 나왔다.

웃는동안 자연의 진통제인 엔돌핀이 몸안에 다량 분비되어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잘웃으려면...

 

한국웃음연구소 임승균실장은 “건강한 삶을 살려면

매일 적어도 100번은 웃어야한다”며 주변눈치를 보지말고

크게 길게 온몸으로 웃어야 진짜 운동이 된다고 강조 한다.

 

잘 웃으려면 입을 크게 벌리고 천정을 보며 소리내어

웃는 연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별로 웃을 일이 없으면

웃는 표정이라도 지어 보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의도적이거나 부정적인 비웃음 냉소 아첨 하기위해

억지로 웃는 웃음 간지럼에 의한 웃음은 스트레스를 유발 한다.

 

♠환자에겐 “웃음요법“

 

병원 보육원 요양원 양료원 등 자칫 분위기가 삭막하고

침울해지기 쉬운 곳에서는 웃음치료가 진가를 발휘한다.

삼성 서울병원 소아과 이상일 교수는 “웃음은 환자에게

질병을 이겨내는 의지를 준다”며 잘웃는 사람 일수록

활동량이 많고 치료에 적극적이라고 한다.

 

 

 

 

 

 

 

 

 

 

 

 

 

 

 

 

 

 

 

 

♠웃음에도 노하우가 필요해...

 

☞손빨래 웃음법:손발래를한다고 생각하며

   (손으로 비비고 짜고 털고 넌다)웃는다

    빨래를  스트레스 고민 거리라고 생각하면서 웃으면

    더 효과적이다.

 

☞최불암웃음법:소리나지 않아 혼자있을때 공공장소에서

                       웃을때 좋다.

 

☞비행기웃음법:웃음소리가 동력으로해 비행기가 난다고생각

   하고 웃음소리가 커지면 비행기도 빨리난다고 연상한다.

 

☞파도웃음법:파도처럼 웃음소리가 높아졌다 낮아졌다하며

    웃는다.

 

☞도레미웃음법:도레미 계음처럼 웃음소리도 커가며 웃는다.

 

♠폐속 나쁜공기 화농성 분비물 웃음으로 날려봐...

 

  웃음은 호흡의 일종이다 일반적인 숨쉬기와 마찬가지로

웃을때 공기가 몸 안으로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한다. 

 

그러나 웃음은 숨을 내쉬는 시간이 길고 강도가 세다는 점에서

일반호흡과는 다르다.

한바탕 크게 웃으면 몸안으로 들어오는 공기 보다는

몸 밖으로 빠져 나가는 공기의 양이 훨신 많아 진다.
이순간 폐속에 남아있던 공기(습기가 높아 각종 병원균이 증식할 위험이크다)는

 물론 기관지염 폐기종 흡연등 으로인해 화농성 분비물등 유해물질이 함께 배출 된다.

 

건강에도 좋은 자연스러운 웃음은 오른쪽 뇌의 지배를 받지만

나쁜 웃음은 왼쪽 뇌의 영향권에 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