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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우리가 몰랏던 사실

花受紛-동아줄 2011. 10. 28. 23:33

비타민D…우리가 몰랏던 사실

암 환자 4분의 3이 비타민D가 부족하거나 결핍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카먼웰스 의과대학(펜실베이니아 주 스크랜턴 소재)의 토멋그 추릴라(Thomas Churilla) 연구원은 노스이스트 영상종양센터의 남녀 암환자 160명(평균연령 64세)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분석 결과 77%가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부족'(20-30ng/mL)하거나 `결핍'(20ng/mL 이하) 상태였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중 비타민D 혈중수치가 가장 낮은 환자들은 암의 진행도 상당히 진전되어 있었다고 추릴라 연구원은 밝혔다. 이는 비타민D 혈중수치가 암의 진행, 전이, 예후, 재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 결과는 환자의 성별, 연령과 관계가 없었다.

 

조사대상 환자들은 대부분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갑상선암, 대장암 환자들이었고 남녀 비율은 같았다.

 

비타민D는 체내에서 생산되는 일종의 호르몬으로 자외선을 받아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만 자연적으로 합성ㆍ생성돼 ‘햇빛 비타민’으로 불리기도 한다.

 

피부속으로 침투한 자외선이 피부 아래 지방세포를 자극해 피하지방의 콜레스테롤이 비타민D로 바뀌게 되는 것인데,혈액을 타고 간과 신장을 거치면서 화학적 구조를 바꿔 활성비타민으로 완성된다.이것이 칼슘,단백질과 만나 장에서 원활하게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데 최근 자료에 의하면 이 비타민D가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부족하다고 한다.

 

햇빛이 건강이나 미용에 이로운가 아닌가에 대한 논란은 비타민D의 효능과 직결된다.적절한 일조량은 비타민D 합성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비타민D는 대부분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된다.음식으로는 극히 적은 양만 생성되기 때문에 충분히 햇빛을 쬐지 못하면 비타민D가 결핍되기 쉽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칼슘의 장내 흡수율이 줄어들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또한 신체 어느 부위든 골절이 생길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비타민D 결핍은 뼈 건강을 위협할수 있다.

 

비타민D는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박테리아 등의 미생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 각종 감염성 질환을 예방한다.세균이나 암세포와 싸우는 림프구 수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강화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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