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은흐른다
신지원
작열하는 햇살
강물 위에 쏟아져
내려와 흩어진다
속삭이 듯
반짝반짝
수다스럽다
무슨 얘기하는 걸까
무시하는 내 찻잔
눈가에 시린다
서성이던 뜨거운
한 방울 눈물
뚝!
땡볕에 서성이는 상념중..
2011.8월끝날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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