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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기막힌 아이디어 남편은 사소한 일에도 무척 신경을 쓰고 걱정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남편의 그런 버릇이 싹 없어졌다. 뜻하지 않은 변화에 놀란 아내가 물었다.
아내 : 여보, 도대체 어떻게 된 거예요? 남편 : 놀랄 필요 없어. 내가 기발한 방법을 썼거든. 한 달에 100만원씩 주기로 하고 나를 위해 대신 걱정해주는 사람을 하나 채용했을 뿐이야. 이제 살맛이 나! 아내 : 뭐라고요? 한 달에 100만원이라니, 당신 도대체 그 돈을 어떻게 마련하려고 그래요? 그러자 남편이 시원하게 웃어보이면서 대답했다. '걱정 마, 그건 그 친구가 걱정할 일이지 난 걱정할 필요가 없어!
★ 누구랑 얘기하는 거야! 낚시광인 남자가 낚시를 하러 갔다. 그런데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쳐서 도저히 낚시를 할 수 없었다. 자정이 넘은 시각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잠 든 아내 곁에 누우면서 이렇게 말했다. '오늘 날씨 정말 끔찍하다.' 그러자 부인은 비몽사몽간에 말했다. '그렇죠? 그런데도 멍청한 우리 남편은 오늘도 낚시를 갔어요!'
★ 그 남편에 그 아내 1년 동안 해외근무를 하다가 집으로 돌아 온 남편은 그동안의 회포를 풀며 아내와 격정적으로 사랑을 나누었다.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세차게 불면서 현관문이 '쾅!'하고 닫혔다. 남편은 깜짝 놀라 일어서며 말했다. '당신 남편이 들어왔나 봐!' 그러자 아내 또한 벌떡 일어나며 말했다. '아니에요! 그이는 외국에 있어요!'
★ 건방진 며느리 시어머니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며느리에게 말했다.
시어머니 : 나는 긴 말하는 거 싫어한다. 손가락을 이렇게 까딱하면 오라는 신호니 그리 알고 잽싸게 오너라. 며느리 : 저도 긴 말하는 거 싫어해요. 어머니, 제가 이렇게 고개를 가로로 흔들면 못 간다는 신호니 그리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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