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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왔어요 오늘도왔어
이 岸壁에 오늘도 왔어
이루지 못할 소원인걸 알면서도
혹시나 혹시나 혹시나 혹시나에
이끌리어서
(台詞)
또 귀환선이 돌아 왔는데도...
이번에도 그애는 돌아오지 않는군...
이 岸壁에서 기다리고 있는
내가 보이지 않는걸까...
항구의 이름은 舞鶴 인데
왜 날라와주지 않는거야...
돌아올수 없다면 커다란 목소리로...
불러주어 두 손모아 빈다
아아 어머니 잘 오셨어요라고
바다와 산이 천리라 하지만
어찌 멀건가 어찌 멀건가
모자 간에
(台詞)
그로부터 10년...
그애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눈과 바람의 시베리아는 춥겠지....
괴로웠지 라고
목숨껕 끌어안고...
내 이 체온으로 따뜻이 해주고 싶어..
그날이 올때까지 죽지는 않아.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어...
悲願 십년 이 기도를
하느님만이 알고계셔
흐르는 구름보다 바람보다도
쓰라린 운명의 쓰라린 운명의
지팡이 하나
(台詞)
아아 바람아! 마음이 있다면 전해다오.
사랑스런 아들을 기다리고 오늘도 또
노도가 부서지는岸壁 에 선
엄마의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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