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모리 기본 장단

자진모리 기본 장단

서양식 표현

 

군밤 타령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얼싸 돈바람 분다. 얼사 좋네 아하 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 밤이로구나. 눈이 온다 눈이 온다 이산 저산에 어허얼싸 흰 눈이 온다. 달도 밝다 달도 밝아 우주 강싱에 어허얼싸 저 달이 밝아. 봉이 난다 봉이 난다 벽오동 속으로 어허얼싸 봉황이 난다. 개가 짖네 개가 짖네 눈치 없이도 어허얼싸 함부로 짖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금수강산에 어허얼싸 새봄이 왔네 . 산도 설고 불도 선데 누구를 바라고 어허얼사 나여기 왔나. 가자 가자 어서 가자 이수 건너 어허얼싸 백로주 가자. 중아 중아 상좌중아 네 절 인심이 어허얼싸 얼마나 좋나 갈까보다 갈까 보다 님을 따라서 어허얼싸 갈까 보다. 산은 적적 월황혼에 생각나느니 어허얼싸 님 뿐이로다. 천봉만학에 구름이 일고 계변 양류에 어 얼사 꾀꼬리 운다. 망망 대해에 범선이 둥둥 돛대 위에는 어 얼사 갈매기 난다. 난초 지초 온갖 향초 작약 목단에 장미화 로다. 만산 편야에 백화가 만발 탐화 봉접이 어 얼사 날아 든다.	구음	정간보	구음	정간보
	덩		덩
			따
	덩		궁
			따
	덩		궁
	따
			따
	궁		궁
	따		따
☞ 자진모리 국악에서 쓰이는 장단법(長短法), 또는 자진모리장단에 의한 악장(樂章)의 이름. 매우 빠른 12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