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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리 위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남성적인 강인함과
태초의 숨소리인 어머니의 심장 고동소리를 연상하게 한다.
쉴새 없이 밀려드는 가락들과 신명이 넘치는 연주자들의 동작들이 어울어져
오신 관객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울려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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