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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花受紛-동아줄 2007. 9. 9. 21:07

설탕, 몸에 利로운가, 害로운가?

설탕은 우리 몸에 좋지않다고들 한다.  또한 우리식생활에서 없어서

는 안되는 것 같이 생각되는 것이 설탕이다.  그러나 설탕이 우리인

체에 어떤 해를 주는지 알고 먹어야 한다. 
설탕이 들어간 식품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과자, 빵, 사탕, 쥬스

등 온갖 간식거리에는 설탕이 포함된다.  갓 태어난 아기도 설탕

이 든 분유를 먹으며 설탕에 익숙해진다.  이처럼 설탕은 “숨어들

고 녹아든다”는 특징 때문에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온것이 사실

이다. 그러나 웰빙 열풍은 음식의 단맛에 가려진 설탕의 유해성

까지 지목하기 시작했다. 

설탕은 사탕수수를 원료로 만들어지는데 여러 단계 화학적으로 가공

설탕으로 만드는 사이, 90%에 이르는 섬유질과 단백질은 모두 제

거되고 칼로리만 남는다.  그래서 건강한 먹거리를 걱정하는 전문가

들은 이러한 설탕이 “화학물질과 다름없다”고 강조한다.  

설탕의 유해성은 슈거 불루스 (Sugar Bluse) 라는 단어로도

충분히 설명할수 있다.  슈거 불루스란 설탕의 섭취로 발생하는

육체 및 정신의 복합적 질환으로 설탕은 니코틴이나 헤로인

이상의 중독성을 가진 우리 세대 제1의 살인 물질이라고 까지

강조하는 것이다.  또 설탕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 시키다가

곤두 박질하게 만들고, 비만, 당뇨,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 시킨다. 

또 노화를 증진시키고 치아를 썩에 한다. 

설탕을 많이 먹는 사람은 기본 영양소, 특히 비타민A, C, B-12,

칼슘, 인, 마그네슘, 철분등을 적게먹는 현상이 있다. 

물론 설탕이 인간에게 필요한 부분도 있다.  설탕은 체내에 섭취

되면 바로 포도당으로 바뀌는데, 이 포도당은 뇌활동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같이 쌀을 주식으로 먹는 사람

에게는 당 에너지를 밥, 잡곡, 국수, 감자등 곡류 탄수 화물을 통해

섭취할수 있다.

굳이 설탕을 먹지 않아도 필요 열량의 약 75%를 곡류 당분으로

채우는 것이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사람들이 설탕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정제 설탕을 매일 먹으면 체내에 비타민 B군이

현저히 줄어 든다.  이처럼 설탕의 유해성을 공감 한다면 앤티 슈가

물을 생각해봐야한다.

라칸토, 에리스림, 자이로과당, 자이리톨등 웰빙 감미료가 기다리고

있다.  또 메이플시럽도 철분, 칼슘, 칼륨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감미료 조청, 과일 열매, 채소등에서도 당분을 얻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