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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피질은 많은주름이져있다.뇌의표면적은 신문한면에 지나지않지만 주름때문에 두개골안에 많은뇌신경세포를 담을 수 있게 됐고,머리를

花受紛-동아줄 2011. 6. 17. 23:17

인간의 뇌는 크게 3층으로 이뤄져 있다. 약 5억년 전에 1층이,2억~3억년 전에 2층이,400만년 전에 3층이 생기면서 진화를 거듭해왔다. 가장 밑바닥의 1층은 후뇌로 가장 오래됐으며 거의 진화되지 않았다. 뇌간(연수와 뇌교)과 소뇌로 구성돼 있다. 연수는 호흡 심장박동 혈압 · 체온조절과 같은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능을 한다. 소뇌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운동기능 방향감각을 관장한다.


3층은 전뇌(대뇌)다. 이성을 갖고 판단하게 한다. 동물에 비해 청각 후각은 떨어지지만 대뇌의 가장 윗껍질인 은 아밀로이드-베타(Aβ)가 뇌세포에 침착된 것으로 현재 원천적으로 Aβ가 생기지 않게 하거나 혈액을 통해 뇌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신약들이 연구되고 있다.

대뇌피질은 많은 주름이 져 있다. 뇌의 표면적은 신문 한면에 지나지 않지만 주름 때문에 두개골 안에 많은 뇌신경세포를 담을 수 있게 됐고,머리를 작게 만들어 태아가 엄마 자궁을 통과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뇌의 주름이 펴지고 뇌실질세포가 죽어 용적이 줄어들고 뇌 중심부 여러 곳에 듬성듬성 구멍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