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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지방의 아리랑

花受紛-동아줄 2010. 3. 15. 09:26

bullet07_violet.gif 여러 지방의 아리랑 감상하기 (3-2-24)

 

   bullet11_redspot.gif 여러 지방의 아리랑 지도에서는 지방마다 다른 가락의 아리랑이 있음을 알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후렴 부분을 따라 불러 보도록 한다. 관악기의 음색 지도에서는 고유 관악기의 음색에 흥미를 느끼는 데 중점을 둔다.

 

   bullet11_redspot.gif 학습목표

    anidia_pink.gif 여러 지방의 아리랑을 듣고 느낌을 이야기할 수 있다.

    anidia_pink.gif 우리 나라 관악기의 음색 및 특징을 구별할 수 있다.

 

   bullet11_redspot.gif 들어가기

        anired02_next.gif 장단의 기본박을 치면서 지난 시간에 배운 <아리랑> 노래를 불러 봅시다..소리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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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let11_redspot.gif 여러 지방의 아리랑 감상하기

         anired02_next.gif 진도아리랑소리 듣기

             anicircle03_blue.gif 진도에 살고 던 꽤 잘 생긴 젊은이가 세습 무당 집안에 태어난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집을 뛰쳐나갔다. 오랜 방황 끝에 젊은이는 경상도 어느 부잣집에 상머슴으로 머물게 된다. 그런데 그 집의 젊은 처녀와 사랑을 나누다가 부모에게 들켜 매를 맞고 문경 새재 근처에 버려지게 되었다. 하는 수 없이 고향으로 향하는데 처녀도 따라나서 진도에 들어와 무당으로 살게 되었다. 그러다가 매맞은 후유증으로 남자가 죽자 처녀는 다시 한스런 삶을 살게 된다. 이를 보고 주위 사람들이 지어 불렀다는 노래가 '진도 아리랑'인데, 남도 특유의 떠는 소리, 꺾는 소리 등의 특징이 잘 나타난다.

 

진도 아리랑

세마치                                                                     전라도 민요

 

         anired02_next.gif 밀양 아리랑소리 듣기

             anicircle03_blue.gif 밀양 지방의 아랑제에서는 아랑의 원혼을 달래주며 그의 정절을 찬양했는데 여기에서 유래된 것이 '밀양 아리랑'이라 본다. '밀양 아리랑'은 동부 민요의 음악이라 보고 있다.

 

밀양 아리랑

세마치                                                                      경상도민요

 

         anired02_next.gif 강원도 아리랑소리 듣기

             anicircle03_blue.gif '강원도 아리랑'은 강원도 동부 지방에 전해지는 '아라리'를 정리한 것으로 5박의 엇모리 장단이 특징이다. 강원도 지방에서는 이 아라리를 모내기 할 때 주로 불렀는데, 현재 일반적으로 알려진 '강원도 아리랑'은 통속 민요화된 것이다. 이밖에도 '강원도 아리랑'이라 불리는 가요가 둘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정선아리랑> 중 '엮음 아라리'를 노래한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아라리 가락'을 4박자로 편곡하여 연주한 것이다.

 

강원도 아리랑

엇모리 장단                                                                강원도 민요

 

 

    bullet11_redspot.gif 우리나라 관악기로 연주되는 음악(아리랑)을 감상해 봅시다.

 

관악기

특징

 

단소단소

  • 「악학궤범」을 비롯한 어느 문헌에도 단소의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조선중기 이후에 만들어진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 지공은 뒤에 1개, 앞에 4개 모두 5개로 되어 있다.
  • 그 음색이 맑고 청아하며, 간편하고 배우기 쉬운 까닭에 널리 애용되는 악기이다. 세악에도 사용되고, 생황과의 2중주, 양금, 해금과의 3중주, 또는 독주에도 쓰이지만 무용반주에는 쓰이지 않는다.

소리 듣기

향피리향피리

  • 피리는 향피리, 당피리, 세피리의 3종이며 대(竹)로 만든 관대와 서(舌)로 구성된다.
  • 향피리는 당피리와 그 제도(制度)와 지공 수에서 차이가 난다. 「고려사」<악지>에는 7공으로 되어있지만 지금은 8공이다.
  • 향피리는 향악계통의 음악에 편성되고, 대금, 해금, 장구, 북과 함께 삼현육각을 편성하여 무용반주에도 쓰인다. 합주시 주선율을 연주하고, 현재는 그 쓰임이 확대되어 산조 연주로까지 발전하였다.

소리 듣기

대금

대금

  • 대금에는 정악 대금과 산조 대금의 2종이 있고, 관의 길이에 따라 대금, 중금, 소금의 3종류가 있다.
  • 「삼국사기」<악지>에는 신문왕때 낮에는 둘이요, 밤에는 하나가 되는 대나무를 베어 저를 만들어 불게 했더니 적병이 물러나고, 질병이 낫고, 가뭄에 비가 오고, 파도가 잔잔해져서 그 이름을 '만파식적'이라 하고 국보로 삼아 천존고에 보존했다는 설화가 기록되어 있다.
  • 대금의 재료는 해 가 묵은 황죽 또는 쌍골죽이 쓰인다. 몸체의 구멍은 취구1. 청공1, 지공이 6개이며, 예전에는 악기의 끝에 칠성공을 5개 뚫었으나 지금은  수효가 일정하지 않다. 산조 대금은 정악 대금과 제도는 같지만, 길이가 짧고, 크기가 작다. 음정을 조절하는 칠성공은 1개이며 취구가 정악 대금보다 크기 때문에 소리내기는 쉽다.
  • 청공에는 갈대 속청을 붙여 막을 만들며, 그 막을 진동시켜 소리낸다. 음높이는 지공을 여닫는 것 외에 김을 불어 넣는 강도에 의해 저취(低吹), 평취(平吹), 역취(力吹)로 구분된다. 대금은 비교적 고른 음고를 내기 때문에 관현합주를 할 때 모든 악기의 음높이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소리 듣기

 

 

bullet07_violet.gif 참고자료 - 아리랑

 

bullet11_redspot.gif 아리랑 : 교과서에 제시된 '아리랑'은 우리 민족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민요이다. 이 '아리랑'의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아리랑'이라는 말의 어원은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anired02_next.gif 아랑 전설 : '밀양 아리랑'과 관련 있는 설화인데. 영남루 아래 아랑각의 영정 주인공인 아랑 처녀에 관한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anired02_next.gif 아리농설 : 아리농(啞耳聾)이란 '나는 귀가 먹어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한다.'라는 뜻으로 대원군이 경복궁을 중수하면서 가혹하게 세금을 거둬들이고, 남자라면 모두 부역으로 끌고 가는 데 대한 저항을 나타낸 것으로 본다.

 

         anired02_next.gif '아리다'설 : '정선 아라리"의 발생지인 정선 지방의 주장으로 '척박한 오지의 삶이 아리고 쓰리다'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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