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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유머

花受紛-동아줄 2010. 3. 14. 00:03

술, 담배에 관한 유머 

<담배끊는 법> 

부인: "여보, 여보, 담배가 해롭다고 신문에 났어요" 

남편: "그래 그럼 써 붙여야지" 

부인: "담배 끊는다고 써 붙이나요" 

남편: "아니 그 신문 안 본다고 써 붙이는 거야..." 

<아까운 술> 

술을 좋아하는 사나이가 꿈에 좋은 술이 생겼습니다. 

그것을 따끈히 데워서 마악 마시려고 할 때 그만 잠에서 깨었습니다. 

"아깝고나, 그냥 찬 대로 마셔둘 걸..." 

<애주가> 

"자네 술 끊었다면서?" 

"응 한 오 년간 끊기로 맹세했네" 

"왜 그렇게 했나? 십 년으로 해놓고 밤에만 마시면 되잖아" 

"음 그것도 그럴 듯 한데 그렇다면 차라리 이십 년으로 해놓고 밤낮으로 마시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