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나무를 심자...
언제 어디서나 항상 감사하자.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내게 할 일이 있다는 뜻이다.
온몸이 나른하고 피로감이 쌓여있다면
그건 내가 오늘도 열심히 일했다는 뜻이 된다.
사람에게 가장 큰 저주는 ‘목마름’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메마름’이라고 한다.
감사란 참 아이러니컬한 것이다.
정말 감사해야 될 사람들은 감사할 줄 모르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은 작은 것에도 감사하니 말이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정말 내 것이 아니다.
살아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감사는 무(無)에서 시작하여야 한다.
무에서 출발하면 모든 것이 감사하다.
옷 한 벌, 밥 한 끼, 따스한 햇볕, 아름다운 자연,
이 모두가 감사의 조건이다.
어떤 아름다운 것도 거기서 감사를 제거하면
절름발이이가 되고 만다는 말 처럼.
감사는 기도와 함께 신앙의 삼각돛의 한 꼭지점이다.
사람이 사람다운 것은 감사드릴 수 있음이다.
누군가에,
무언가에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이미 사람다움을 포기한 사람일 수밖에 없다.
김진홍목사의 묵상집에 감사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만일의 감사’(if)이다.
둘째는 ‘때문에 감사’(because of)이다.
셋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in spite of)이다.
첫째 번의 ‘만일의 감사’는
만일 이 소원을 들어주면 감사하겠다.
하는 조건부 감사이다.
둘째 번의 ‘때문에 감사’는
지난날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것 때문에
감사드리는 감사이다. 받은 것 때문에 드리는 감사이다.
셋째 번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는
내가 비록 병에 걸렸어도 아직 살아있음에 드릴 수 있는 감사요,
사업이 망가졌음에도 아직도 희망이 있음으로 드릴 수 있는 감사이다.
많은 것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감사를 드리는 사람이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구약성경 하박국 3장 17절과 18절)
내 마음에 잡초처럼 자라곤 하는 불평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자.
그것이 오히려 감사할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테니까
감사는 감사를 만들고 더 큰 축복으로 이어진다.
우리들은 늘 감사하며 살아가야한다.
이렇게 살아서 친구들을 만나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맛있는 음식을 날마다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해야죠.
매일 공짜로 들이 마시는 공기에도 감사해야하고,
가족들의 건강함에 감사해야한다.
그리고 받은 감사를 남을 위해서 베풀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들은 이 땅에 감사의 나무를 심어 잘 가꿔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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