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알레르기성 비염은 기본적으로 먼지에 약한 타입. 눈이 충혈되거나 눈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 외출 시 안경과 기능성 마스크를 쓰는 게 도움이 된다. 또한 가을철에는 단풍만 드는 게 아니라 코스모스, 민들레 등의 꽃도 핀다. 가을철 꽃가루는 8월 말~10월 초까지 많이 생기며, 나무의 꽃가루보다는 쑥이나 돼지풀 같은 잡초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이 이에 반응하므로 주의한다. ![]() ![]() 비염은 밀폐된 공간에서 더욱 악화되므로 겨울철이라도 먼지가 많이 나는 카펫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옷장에 넣어뒀던 두꺼운 옷이나 이불에는 진드기가 살고 있을 확률이 크다. 진드기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 물질로 25℃, 습도 80% 정도의 습하고 따뜻한 곳에서 잘 번식하는데, 사람이나 애완동물의 피부에서 떨어진 비듬 등을 먹고산다. 때문에 옷이나 이불은 일주일에 한 번은 세탁하는 것이 좋으며, 침대 매트리스, 카펫, 천 소파처럼 매번 세탁하기 어려운 것들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섬유 청정제를 사용해 진드기나 세균을 제거한다. 요즘은 스프레이 형식의 섬유 청정제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애완동물의 털 혹은 비듬 때문에 비염이 악화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자주 목욕을 시키고(열흘에 한 번. 너무 자주 씻기면 애완동물에게 피부염이 생긴다), 비듬이나 각질(보통 곰팡이균에서 비롯된 것)이 생기지 않도록 헤어드라이어로 털의 뿌리 끝까지 말려준다. ![]()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면 영지버섯과 붉은 대추에 물을 넣고 약한 불에서 1시간 이상 우려 차처럼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반대로 몸이 찬 체질이라면 유근피(느릅나무 뿌리 껍질)와 신이화(목련꽃 봉오리), 세신(족두리풀)을 이용해 우린 물을 마신다.? 이외에 몸의 밸런스가 깨져 갑작스럽게 비염이 생겼을 때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자율신경 균형을 꾀하는 것이 좋다. ![]() ![]() 찬 공기와 같은 비특이적인 자극으로 인해 생기며, 이를 혈관 운동성 비염이라고도 한다. 알레르기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오므로 알레르기성과는 다르다. 찬 공기는 혈관성 비염 증상을 악화시키는데, 늦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가장 심하다. 온도가 2~3℃만 낮아져도 급격히 코 상태가 나빠진다. 찬 공기 때문에 코의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 비강(콧구멍에서 목젖 윗부분에 이르는 코 안의 빈 곳이다. 냄새를 맡고, 공기 속의 이물을 제거하며, 들이마시는 공기를 따뜻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 곳) 점막의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도 증가하는데 이때 점액 분비가 늘어 콧물이 늘거나, 또 점막이 팽창해 코 막힘 증상이 나타난다. ![]() ![]() 가을은 아침과 오후, 오후와 저녁때의 일교차가 확연히 다르다. 때문에 우리 코 역시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 예방법으로는 물을 마셔 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가습기를 틀어놓거나 자기 전에 빨래를 방에 널고, 과도한 난방을 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혈관성 비염 완화에 좋을 뿐 아니라 편도까지 보호해준다. 또한 코가 답답하다 해서 스프레이(충혈 완화제)를 자주 뿌리면 오히려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우선 여름 내내 묵은 먼지나 때, 곰팡이 등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이 좋다. 취침 시에는 찬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닫는다. 창문을 여닫을 시 창틀이 세균의 공급처가 될 가능성이 크니 창문 청결에도 주의한다. ![]() |
'♧병원.수술.치료♧ > ☎음식.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빼기/1.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신다. (0) | 2009.12.02 |
---|---|
감기뚝 (0) | 2009.12.02 |
혼자살아가는식단에 꼭 생선한토막을챙겨라. (0) | 2009.12.02 |
사소한손발저림이 큰일낸다!! (0) | 2009.12.02 |
눈의노화 (0) | 2009.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