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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대학병원 연구진은 65세 이상 남녀 3286명에 대해 건강과 생활습관, 낮잠을 포함한 하루 수면 시간 등을 조사됐다. 3년 기간 중 이 중 140명이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았다.
치매에 걸린 사람을 분석해 보니 하루 8~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2배나 높았다. 연구진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노인이 잠을 지나치게 자는 것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초기 증세거나 아니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불 속에서 꾸물거리는 행동은 우울증 증세일 수 있으며 이런 사람은 늙어서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학술지 ‘유럽 신경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eurology)’ 최근호에 게재됐으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텔레그래프 온라인판 등이 1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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