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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발사의 아내

花受紛-동아줄 2009. 1. 16. 21:05

  이발사의 아내
 
 
 한남자가 이발소에 들어와 물었다
 
"머리 깍으려면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이발사는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을  둘러 보며 말했다
 
"두시간 걸리겠는데요."
 
그 소리를 들은 남자는 그냥갔다
 
며칠 후, 그 사람이 다시 이발소에 고개를 들이대며
 
물었다
 
"머리 깍으려면 얼마나 있어야 해요?"
 
"2시간이요."
 
역시 남자가 그냥 갔다
 
이발사는 궁금해져서 옆에 있던 친구에게 말했다
 
"이봐 저 친구 따라가서 어디로 가는지 좀 봐 줘."
 
잠시 후 친구가 돌아 와서 이발사에게 말했다
 
 
"그 친구, 자네 집으로 가던데..?"

                                                  
출처 : 황혼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글쓴이 : 움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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