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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철길위 `거시기`와 여와 남

花受紛-동아줄 2009. 1. 16. 19:32


 


 
기차가 철길 위를 달리고 있었다.

한참을 가는데 앞쪽 철길 위에 두 남녀가

섹스를 즐기고 있는 것이었다.띠~용!!

기관사는 놀라서 경적을 울렸다.빵~빵~빵~~~

하지만 두 사람은 움직일 생각을 않았고

기관사는 다시 경적을 울렸다.빠~앙~~

그래도 두 사람이 움직이지 않자

기관사는 급브레이크를 밟았다.끽~끼~끼~

몇 센티미터 앞에서 겨우 정지한 기관사는

화가나서 뛰쳐나왔다.

"너희들 미쳤어!?

내가 경적 울리는 소리 못들었어!?"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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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 보세요,

      나도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었고,

      이 여자도 달리고 있었고,

      당신도 달리고 있었지만,

      브레이크를 가진 사람은

      당신 밖에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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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좀달고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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