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 오락♧/POP,칸.chan

눈물의 술

花受紛-동아줄 2008. 12. 14. 14:47





눈물의 술

(작사,작곡/심수봉)

인적 없는 밤이 오면 휘청거리는 내 마음
외롭고 춥던 날들은 이젠 다 지났다지만
이루지 못한 사랑도 운명으로 돌린 이별도
취해서 울던 날들이 오늘 왜 다시 떠오르는가
헤어졌지만 헤어졌지만 아무 말 하지 말자
차갑고 냉정한 마지막 그대
눈물로 가슴 적셔도
용서할 수 없는 사람 용서하려 또 마시고
취하면 무너지지만
눈물의 술로 나를 달래네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 헤어지면 끝이더라
아름답던 이야긴 사라지고
상처만 남겨지더라
추억도 미련 따위도 버리고 갈 수 있지만
남겨진 아이 얼굴이
마시면 마실수록 떠올라..

'♧♪音樂♪ 오락♧ > POP,칸.ch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수미Lo ! here the gentle Lark~~~"  (0) 2008.12.15
환상의음악  (0) 2008.12.14
글 제목 : [스스로 무너지지 말라]  (0) 2008.12.14
눈이내리면 더더 우울해  (0) 2008.12.08
아름다운영화음악  (0) 200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