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수의 팬클럽 싸이트가 우리나라에도 있더라.
http://www.nagabuchi.or.kr/main.php 이 곳에 가서 게시판에 '앨범 좀 추천해주세요' 했더니
다른 몇 장과 함께 이 앨범을 꼽아주셨다.
어렸을 때 이 사람의 음악이 우리나라에도 꽤나 많이 알려졌었다.
지금 소개하는 '건배' 같은 곡들은 일본음악을 짜깁기 해놓은 불법 테이프에는 반드시 들어가 있곤 했다.
어디선가 본 기억으로는 우리나라에 한때 김정민 같은 거친 남자 보컬들이 많이 등장하게 된 것이 바로 이 사람의 영향이었다고 한다.
이 라이브를 듣다보면 정말 '뜨겁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뮤지션 자체가 원래 후끈한 사람인데 거기에 관객들까지
이렇게 일을 저질러 버렸으니 손 쓸 도리가 없다. 그냥 듣고 죽는 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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