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한에서 목숨을걸고 사선을 넘어온 새터민을 내자매처럼 내부모처럼
돌보아 줄것을 약속하며 자매결연을 맺는날!!
추재엽 우리구청장님 오늘도 어떻게 자원봉사센터에까지 오셔서 챙겨보시는지..
우리동내에 해놓으신것도 없다구 미워하며 뒤에서 짜증냈던적도 있었지만..
구 살림하시랴 저~어기 힘들어하는 구석구석까지 둘러보시랴 발바닥이 닳고닳토록
동해번쩍 서해번쩍..안쓰럽기까지 했다..
너무도 그립습니다
초록 향기 춤추는 하늘뜰엔 꿰맬 수 없는 상념의 옷 자락들 슬픔으로 너울지고
그리움 드리워진 애련의 젖빛 그림자 접을 길 없는 그립고도 그리운 사람아
그저 바라만 봐야하는 삶의 비탈길에서 보고픔은 풍선처럼 커져만 가고
여밀 수 없는 그리움 주머니 한 줄기 햇살의 눈 웃음에도 가슴 아파오네
보고 싶습니다 모래성같은 허무만 물빛 앙금으로 남을지라도
언제까지라도 푸른 영혼의 눈빛으로 곁에 두고 안아 주고픈 당신 너무도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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