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가 일반화된 요즘은 많은분들이 알고계시지만 아직도 PC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어떠한 부품들로 이루어져있는지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아 다루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PC가 돌아가려면 최소한으로 필요한것들은
메인보드, CPU, 램,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만 있으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죠.
◎ 설명된 각종 장치들은 팬티엄-4 기준임.
우선 가장중요한 컴퓨터의 메인보드!!!
본체의 가장 바닥에 깔리며 모든장치들이 연결되는 베이스에 해당합니다.
연결되는곳은 크게 세가지부분으로
①번은 PCI슬롯이 장착되는곳입니다.
PCI장치는 쉽게말해 랜카드나 사운드카드, TV수신카드등이 장착되는곳이죠.
②번은 PC의 핵인 CPU가 장착되는 곳입니다.
아이보리색의 네모난곳에 CPU를 꽂고 검정테투리에 CPU쿨러를 장착하게 되는거죠.
③번은 메모리가 장착되는곳으로 RAM 슬롯입니다.
그밖에 프린터케이블, USB포트, 키보드, 마우스단자가 오른쪽 윗부분에 장착됩니다.
PC의 핵인 CPU입니다.
팬티엄-4 CPU이며 위 보드사진에서 ②번의 아이보리 사각형안에 장착된답니다.
CPU의 열을 식혀주는 쿨러입니다.
CPU를 장착한 후 위에 장착이 되며 열전도율이 좋은 방열판이 CPU와 접촉하게됩니다.
그 위에서 바람으로 방열판을 식혀주는 기능을 합니다.
다음은 RAM입니다.
보드의 ③번부분에 장착되며 요즘추세는 두개씩 듀얼로 꽂는답니다.
하나씩 껴도 상관은 없구요. ^^;; 184개의 pin으로 구성되있습니다. 밑에 금색부분...
대략 갯수세면... 낭패입니다....ㅡㅡ;;
다음은 모니터로 화면을 내보내는 VGA(그래픽)카드입니다.
빨간색으로 선택된부분은 일반 아날로그 출력단자이며 바로옆에 동그란건 티비와 직접 연결가능한 S-비디오단자입니다.
그 옆은 근래 새로나온 디지털 출력단자구요. 이는 모니터에서 지원해야 사용가능합니다.
보드에서 PCI슬롯 오른쪽부분에 세로로된 까만슬롯보이시죠? 거기에 장착됩니다.
다음은 인터넷을 사용하기위한 랜카드입니다.
메인보드 ①번위치의 PCI슬롯에 장착되며 인터넷사용시 필수인 장치입니다.
사진은 가장 보편화되있는 10/100M 랜카드입니다.(사진은Realteak(8139)10/100M)
마지막으로 데이터 저장장치인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입니다.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이며 요즘은 저장공간도 많고 속도도 빠른기종들이 많답니다.
왼쪽의 하드는 S-ATA방식의 하드로서 시리얼하드라 부릅니다. 기존 하드의 데이터처리방식을
병렬에서 직렬로 바꾼 방식인데 이는 병렬처리방식에서의 속도향상이 어려워 직렬로 변환된겁니다.
장점으로서는 기존 데이터케이블의 크기가 1/3정도로 작아져 PC내부의 공기흐름 방해가 적어
냉각에 도움이 되고 공간차지도 줄어들어 깔끔한 내부정리가 가능하다는점을 들 수 있죠.
대세가 S-ATA하드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
큰 부류로 컴퓨터가 구동되기위한 기초적인 장치들만 설명해 보았습니다.
저정도 장치들만 알아도 일반적인 PC의 하드웨어 전부를 안거나 다름없습니다.
나머지 장치들인 CD-ROM, FDD(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프린터등은
누구나 다 알고 노출되있기때문에 볼 수 있지만 저들은 본체안에 숨겨져있기때문에
뜯어보지 않는이상은 볼 기회가 없었을겁니다.
PC업그레이드나 수리를 할 때, 그밖에 다른작업이 있을경우, 저중 무엇하나를 말해도
충분히 어떠한 장치인지를 알기만 하여면 PC에 대한 두려움은 반이상 줄어들겁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셨길.... ^ㅡ^a
※ 위 제품이미지는 설명을위한 이미지로서 어떠한 이득이나 광고의 목적은 없음을 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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