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diary

생명존중밤길걷기행사10월19일/프레스센터19층서생명존중출범식했다

花受紛-동아줄 2008. 9. 26. 22:45

★10월10일 생명존중 밤길걷기 행사에 많은사람들의 참여있기를 바라는마음..★


생명사랑 10대 선언문 발표


사랑과 관심, 대화로 자살률을 끌어 내리자는 의지를 표현하는 퍼포먼스 모습.
매년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자 예방 운동을 위한 ‘2008 대한민국 생명존중 운동(이하 생명존중운동)’ 출범식이 한국생명의전화(원장 하상훈) 주최로 2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출범식에는 이광자 이화여대 교수(간호과학대학)와 서영훈 한우리공동실천연대 이사장, 김수지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살 예방을 위한 사랑운동에 동참했다.

이날에는 이광자 교수가 ‘한국 사회 속에서 자살과 예방’을, 하상훈 생명의전화 원장이 ‘생명사랑운동과 자살예방’을 발제했다.

이광자 교수는 강의를 통해 2000년 한 해 전 세계적으로 약 100만 명이 자살했으며, 2007년 한국에서만도 1만 688명이 생명을 스스로 끊었다고 밝히고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지원체계와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출범식 이후에 참석자들은 시청 앞 광장에 모여 사랑과 관심, 대화를 통해 자살률을 끌어 내리겠다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생명존중운동은 <생명사랑 10대 선언문>을 발표하고 △사람과 생명체의 절대적인 존엄과 가치에 대한 믿음 △타인 생명의 구조의무 △사랑과 공감의 대화를 통한 사람의 생명 구조 등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선포했다.

한편 생명존중운동은 10월10일 저녁 7시~11일(토) 새벽까지 7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남산,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30킬로미터(km) 구간 걷기대회 ‘2008 생명사랑 밤길걷기-해질녘서 동틀 때까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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