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6시 기상!
센터에서 목적지를 향해 출발
강원도 화천 "사랑이 꽃피는집"도착!!
영농봉사활동[콩밭과 화단 가꾸기]
3중 장애를 가진 천사들이 먹을 거리를
가꾸어 주고 잡초를 뽑아주고..
마지막 미션!! 아이들 있는곳으로..
천사들의 손을잡고 노래를 불러주는데..
주책없이 자꾸만 눈물이 흘렀다.
눈물을 보이면 않될것 같아서 멈추려 애썼지만
가슴이아려서 미여질듯 하염없는 눈물 주체할 수 없었다..
부디 아이들이 오늘 자고나면 내일은 벌떡 일어나서
자신의 힘으로 걸을수있고 자존감도 느끼며 의사소통할수 있게되길 손모아 빌어본다..오!!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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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까지 밭에서 잡초뽑는 김메기와 천사들이 향기를 느낄 수 있을지 모르는 꽃밭 가꾸기가 끝나구 그들 방으로 갔는데..
봉사자들이 그들 곁에 한사람씩 손을 잡고 예기를 시작 했는데..
구석을 보니 저~어 기 어린아이들 틈속 구석에 쓸어진듯한 자세로 옆으로 불편스럽기 짝없이 엎어져있는 그녀에게 갔습니다..
무표정한 그녀손을 잡고 말을걸고 노래를 불러주는데 그녀 얼굴안색이 붉어지는 것이었다!
나는 그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아마 20~30대 쯤 �을까 그녀는 내게 의사 전달등을 표현할 수 없었을 지라도 이렇게 말하고 있는것 같았다.
"울지마세요 저-괜찮아요" 라구
여러분 우리는 건강하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우리가 이시간 살아 움직이는 자체가 목적이고 이유이니
항차 만물 의 영장인 인간이 무슨 권리로 자신을 소홀히 할것인지..
이제 더욱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지!!
강원도땅은 돌멩이천지!!
서울에서만 살아온 내가 밭에 김을 메다가 돌에 손을다쳐 ..
그래도 보람있는 나날..이렇게 나마 움직일수 있으
니 얼마나 행복한가!!
님들!! 몸을 아끼세요~ 아프지않게 항상 건강에 조심 또조심!!
천사들의집
잡초 와 돌 천지 인 밭
천사들을 돌보는 복지사 선생님
차안에서 원장사모와 복지사에게 인사를..
백일홍
백일홍은 빨강색만 있는줄 알았는데..
하얀 날개를 휘저으며 구름사이로 떠오네 떠나가 버린 그사람의 웃는 얼굴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사라져버린 그사람 다시는 못올 머나먼 길 떠나갔다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 봐도 오지 않네 불러봐도 대답없네 흙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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