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 오락♧/ㅎProverb俗.格

주몽 ��� 뺨맞네..

花受紛-동아줄 2008. 5. 8. 00:54


 

 

 

 

요즘 빠짐없이 재미있게보는 드라마

 

그리고 보니 폭력 장면이 난무한 드라마구나

 

한국영화도 욕과 폭력이 너무 지나쳐서 안보는편이지만

 

이제는 드라마까지 폭력 투성이다

70년대에 있었던 이야기.



김포공항서 제주 가는 벵기 탈때 
그 시절은 벵기 탈때 보안상 쓰는 신고서가 있었는데

그게 외국인도 알아 볼수 있도록 영문으로 되어있었걸랑요.


Name
Address
Age
Sex 등으로요.

이 신고서 받아 들고 줄서 있던 승객들.

Name... Age 까지는 "아~! 나 이 단어 아로~"
하면서 곧 잘 써내려 갔다.


...Sex칸에 이르러...

건장한 남자 자신만만하게 :매우 쌤..이라고 썼음.

20대 남자 : 한 주에 3회이상.

촌 할머니 : 늙은이에게 망측하게 별걸 다 쓰레~.
                 "성화불"이라고 썼다. (4년에 한번 정도 라는 뜻)

수다 여인 : 벵기 함 타는데 별걸 다 묻고 지랄야~

유식한 척 여인 : 영어로 물으면 내가 모를 줄 알고?
                        섹스~ 그거 읍시 몬 재미로 사냐?

588 여인 : 그거 갈쳐주면 화대 줄래?

조루증 남자 : 토끼꽈.

마침내 신혼부부 차례가 왔다.

신고서를 받아 든 신부.
얼굴이 빨게져 돌아서서는 아무도 못보게 얌전한 글씨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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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행 신부 : 오늘 밤 지내 봐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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