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生폼師♧/공연생활
내슬픔 그대 모르리라 가슴에 바람 잦아들면 빈들에 가시꽃 심어 놓고 하염없이 눈물짓는 이밤 그대의 고운 눈빛 가슴속 깊이 사무쳐 쉼없이 떠밀려 온 인연의 그대 그대는 모르리 까맣게 타는 이 가슴그대 모르리라 모르리라 내슬픔 그대 모르리라 한자락 바람 젖어들면 빈자리 가시꽃 심어 놓고 하염없이 부서지는 이밤 흐르는 그대 눈빛 가슴속 깊이 사무쳐 혼자서 외쳐보는 인연의 그대 그대는 모르리 하얗게 밤 지새우는 그대 모르리 모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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